다린이 풀차터!! 첫 리버보드!!
다이버라면 한 번쯤 꿈꿔왔던 리버보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다린이 풀차터라니!!
이번에 가지 않으면 후회한다는 경아님의 말에 여름휴가도 아닌 일정에 처음으로 회사에 5일이나 휴가를 내고.. 투어를 뒤늦게 신청하였습니다.
누군가는 리버보드가 답답하고 멀미가 나서 힘이 든다고 하지요. 누군가는 다른팀과 섞여 불편했다고도 합니다. 좁은 배에서 한 번 타면 내릴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만난 시밀란은 멀미약이 필요 없을 만큼 잔잔한 호수와 같은 바다였고, 밤하늘엔 별이 쏟아지고 바다 속은 더욱 멋졌습니다. 크루즈를 타보진 않았지만 이런 느낌이 아닐까..싶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다이빙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루종일 웃고 떠들며, 밤에 자는 시간도 아까웠고 수면 휴식시간조차 아쉬웠습니다.
종소리보다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24명이나 되었지만 일사분란했던 다린이들.. 종치기전에 모인다고 한소리 들었던... 우리들까지 다 추억이네요.
처음 본 바라쿠다.. 돌고래.. 마블레이.. gt.. 잭피쉬.. 블랙팁상어.. 범프헤드.. 리본일.. 등등 어류도감도 많이 채우고 물속에서 신나게 놀고 올라와 먹고 쉬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제대로 힐링한 시간이였습니다.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한 저의 첫 리버보드가 다린이와 함께여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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