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발견한 대물들과 소심했던 북극곰;;;
안녕하세요!! 삼척 스마트스쿠버에서 뻥튀기를 담당하고 온 북극곰입니다 ㅎㅎ
지난 토요일, 삼척 바다에 몸을 던지고 왔는데요...
첫 탱크, 콜로세움 포인트에 들어갔는데 방장님께서 바닥에 랜턴을 비추시길래 뭔가 하고 가까이서 봤더니...
눈 앞에 있는건 대물 쥐노래미였습니다!!!
배에 올라오자마자 말했죠...
"쥐노래미가 이~~~~따만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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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다들 표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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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팔 간격을 줄여서...한...이마만 했나?? ㅋㅋ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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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다들 표정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 두 번째 탱크, 리조트 앞 내항에서 이번엔 진짜 대물 군소를 영접했습니다!!!
학습 효과가 생길 법도 한데, 또 흥분해서 올라오자마자
"군소가 이~~~~따만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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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주위에서 뭔가 쎄한 기분이 드는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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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팔 간격을 줄여서...한...이마만 했나?? ㅋㅋ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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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또 표정들이 ㅋㅋㅋㅋ

저는 이제 국룰을 깨달았습니다.
대물을 발견 시 내 목소리에 힘을 실으려면, 내 감동의 50%를 덜어내야 한다 ㅋㅋㅋ
다시 팔을 좁혀 "음... 요만했나...?" 하니 그제야 믿어주시는 ㅋㅋㅋ
물속에서는 물체가 30% 커 보이지만, 배 위에서는 제 팔 간격이 50% 줄어들어야 신뢰가 형성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근데 저 사진 속 쥐노래미와 군소... 크기는 진짜 컸습니다 ㅋㅋㅋ
다음엔 줄자 들고 들어가서 인증샷 찍어올게요!!!!
다들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시고,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 길 바라며,
다음 바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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