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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큐 후기] 다린이에서 레스큐 다이버로! 감격의 포항 레스큐 과정 후기 올립니다!

작성자 🦈 마스터 다이버 웻입는북극곰 댓글 16건 조회 373회 작성일 25-09-30 16:51

안녕하십니까! 다린이팀의 공식(?) 해수부 장관, 박기태입니다.

북극곰, 기태몬, 사람답게 삽시다!, 기스큐, 해수부 장관..등 요즘 별명 부자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ㅎㅎ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의 포항 다이브 플렉스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제가 드디어 레스큐 다이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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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10일, 다이빙의 '다'자도 모르던 초보 다린이로서 다린이팀에 들어와 8월에 어드밴스를 취득하고, 

이제는 누군가를 옆에서 지키고 구조할 수 있는 다이버가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물속에서만이 아니라, 제 인생에서도 큰 성장을 이룬 것 같아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네요^^

 

저의 다린이 투어의 첫 시작은 항상 새벽 노량진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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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린이팀의 저녁 만찬을 책임지기 위해 투어 전날 새벽 4시, 노량진 수산시장을 급습! 

제철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와 자연산 대하, 그리고 장어까지 한가득 품에 안고 포항으로 향했습니다.

 

첫날 레스큐 과정을 마치고, 성묵님과 진아님이 정성껏 준비해주신 환상의 쭈삼과 제가 준비한 해산물 파티가 어우러지니 

그야말로 진수성찬이었습니다. 다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레스큐 과정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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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산물을 못 드시는 알렉스님께서 "해수부 장관이 다린이에 온 후로 다린이 투어 저녁 메뉴가 삼겹살, 소시지에서 해산물로 바뀌었다"고 하셔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저의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알렉스님 해산물 입문시키기 프로젝트!' 다음 투어를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완벽할 수 있었던 것은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습니다.

 

-  안전한 펀다를 위해 이끌어 주신 알렉스님과 성묵님, 그리고 지희님

-  환상의 어묵 우동, 쭈삼, 카레라이스, 핫도그 요리를 선사해주신 성묵님, 진아님!

-  ​한분 한분 이름이 새겨진 멋진 완장까지 제작해오신 형규님!

​-  달콤한 멜론과 샤인머스켓으로 마치 동남아 해투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신 명철님, 경용님!

​-  정말 차분하고 멋지게, 든든하게 함께 과정을 이겨낸 나의 동기 필곤님!

-  그리고 이 먼 곳 포항까지 후배를 격려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레스큐 선배님들! 

-  진심과 열정을 다해 이끌어 주시고 가르쳐 주신 방장님!

 

이 모든 분들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었기에 제가 레스큐 다이버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저와 필곤님과 함께 어드밴스를 취득했던 진아님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 자격증은 제 이름으로 발급 되었지만, 결코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압니다. 

다린이팀의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결과입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안고,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든든하고 책임감 있는 다이버로 다린이 여러분 곁에 오래 오래 있겠습니다^^

다린이팀,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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