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플 데이트
지난주 토요일 찐벙개 포항 다이브플렉스에서 다이빙하고 왔습니다.
목요일 늦은 저녁 알다마님이 데이트신청? 카톡이 왔습니다.ㅎㅎ
알다마:서기 다이빙갈래?
서기:그래~언제?
알다마:토요일?
서기:가자~벙개글 올릴거지?
알다마:내가 벌써 올렸어~^^
신청한 다른 팀원이 없어 이렇게 짧은 대화로 우리는 수중데이트를 떠났지요~ㅎㅎ
알다마 웻슈트,서기 드라이슈트
육지온도는 30도를 넘어가고 있어 알다마님이 드라이슈트를 입고 더워하는저를 불쌍한 눈으로 봤지만 하강하여 바닥24미터 수온 13도를 확인하는 순간 서로 입장은 바뀌어 제가 알다마님을 불쌍한 눈으로 바라 보았습니다ㅎㅎㅎ
출항전 다이브플렉스 사장님 표정이 어둡습니다.이유는 시야가 안좋을까봐 걱정 되어서 그렇다고 다플 사모님께서 시야안좋아도 좋다고 이야기 해달라하십니다.다플사장님 참 착하죠?
입수하니 사장님의 걱정이 무색하게 포항바다는 우리 커플에게 예쁜바다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알다마님 추울까봐 상승신호를 보내도 거부하는 알다마님! 진정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이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안전정지할때 알다마님의 텐션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그렇게 우리는 오붓하게 2탱크 다플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둘이 가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다플 사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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