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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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 푸른바다 탐험가 Judi 댓글 14건 조회 363회 작성일 25-09-08 17:21

안녕하세요. 임다이버 Judi 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인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처음의 첫번째는 야간 다이빙 이었습니다.

옛날 옛적에 필리핀에서 도전한적은 있었으나 샵에서 랜턴 준비가 제대로 안된덕에 양손 묶여 끌려다니느라 기억에 남는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린이와 함께 하는 야간다이빙은 좋을수밖에요.

여기서 처음의 첫번째에서 또다시 처음인 일이 발생 됩니다.

 아직 18로그 정도인 저의 버디도 야간은 처음이라 입수부터 문제가 있었고 계속 자꾸 떠오르시더군요.

그런데 늘 도움만받고 끌려 내려오기만 하던 제가 누군가를 끌고 내려오고 손잡아주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많이 늘었다고 해주시는 말씀들이 다린이 분들이 친절하고 따수운분들이기때문에 용기를 내라고 해주시는 말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봅니다!

몸은 좀 힘들었지만 제법 꽤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도착 첫 날을 보내고 둘째날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져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나로 잘 뭉치는 모습은 처음 보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무런 무리없이 진행이 되고 처음 보는 분들도 꽤 됐는데 아무런 위화감 없이 언제나 그랬듯이 재미있고 즐겁게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투어때는 체력 딸리는 저도 오랜만에 모든 다이빙을 다 해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도 너무나 좋고 성미강사님의 엄마님께서 떡볶이도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다린이는 언제나 늘 좋습니다.

성미강사님의 엄마님이 너무 좋으셔서 나의 엄마가 보고싶어져 잠시 훌쩍거리기는 했으나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오징어 통찜도, 등갈비 김치찜도, 수육도 처음이었습니다.

근래들어 가장 즐거운 주말이었던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그런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운영진 포함 모든 다린이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첨부된 영상은 광희님 편집본 대신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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