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이 함께 한 두번의 퐁당
생각은 가득했는데 막상 글로 적으려니 글이 잘 풀리지 않네요... ^^
저는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정도 많고 사람 관계는 즐거웠지만
제 성향이나 의도와 많이 다른 분들에게 스쿠버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너매 한국인에 '정'과 '원칙' 사이에서 갈등이 조금 있었답니다.
얼마 전 커뮤니티 공간에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자유로이 잘못에 대해 개재하고
사과하고, 공감하였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답니다.
처음 다린이 와 퐁당하던 첫날부터 방장님은 다이빙하는 우리들의 바다 보호 와 사랑에 대해 주의 주셨고
매번 반복되었습니다. 같이 하던 모든 이들이 그 부분 만큼은 전적으로 공감하였고요.
물속에서도 해루질을 하지 않으니 구경할 것이 너무 많아졌고,
함께 하는 사람들을 돌아볼 기회가 생겼답니다.
덕분에 나름 연습은 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저의 프로그 킥도 볼 수 있었고,
너무 유연한 000님에 프로 킥에 감탄도 했었고요.
누군가 막 나대지도 않으면서 천천히 챙겨주는 여러분들에 모습에 감명도 받았습니다.
오히려 여러분들이 가꾸고 만들어 오신 이 공간에 말 없이 밀고 들어온 제가 조금은 미안하기 까지 했답니다.
많이 부족하고 아직은 많이 모자라지만 나름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우리 언제나 웃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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