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후기

지지난주에 다녀온 제휴 리조트 예약 후기 올립니다 ㅎㅎ

 

정기 투어에 맞춰 일정을 잡기 힘들 때,  

어느 날 훌쩍 다이빙을 가고 싶을 때, 

우리는 생각합니다. 다린이 투어.. 매주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실은 어렵지요 ㅜ 그렇다고 못 갈쏘냐? 

다린이 투어가 아니더라도, 

다린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 리조트 예약]을 냅다 신청 해봅니다. 

 

이번에 같이 갈 분들이 경북 지역 분들이 많은 관계로

팀 다린이의 계열사, 포항 '다이브 플렉스'로 예약했습니다. 

제휴리조트 예약신청 게시판에 "예약방법" 공지 한번 읽어주고 

가려는 인원 모두가 예약 신청을 합니다!! 

이래야 멤버 모두 다린이 포인트를 사용하여 

다린이특가 혜택으로 제휴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장님 없이 온 다이브플렉스인데도, 

팀다린이 자리가 있어서 뭔가 뿌듯, 뭉클했습니다

... 이 기분은 대학교 입학 후 혼자 자취방에 독립한 느낌이였던거 같은데요..?ㅋㅋㅋ

 

 

 

오후에는 파도가 있을 것 같다는 "멋쟁이 사장님" 말씀에 

오전에 다린이 포인트를 가기 위해, 9시 보팅을 예약해두었습니다. 

다들 익숙한 듯, 제 집인양 알아서 착착 장비를 체결하는 모습이 우리 팀원인데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생에 첫 브리핑을 해보았는데요. 

포인트 설명을 하다가 살짝 멈칫해가지구 

뒤에서 다플 강사님이 슥- 말씀해주셔서 컨닝 살짝했는데, 

사랑이 넘치는 우리 팀원들은 ㅜㅜ 박수 세례를 주지 뭡니까 ㅠㅠㅠㅠㅋㅋㅋㅋ

 

애석하게도. 저는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바다 속 사진은 없습니다... (@정빈님.ㅋㅋㅋ 후기 부탁해요)

시야는 마음 속에 있는 겁니다. 

 

1 탱크 - 다린이 포인트

2 탱크 - 아발론

 

이번 제휴리조트 번개에서는 

방장님의 1호 제자이자, 성골의 시작, 성골의 시초가 된 

상철다이버님께서 참석해주셨는데요. 

.... 하필이면 정기문, 유리나 다이버님들이 있어서 .... 

성골 종친회? 가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나중에 진골+육두품+평민도 따로 모이시죠..

 

 

 

다이빙 후 경아 다이버님과 집에서 불판을 가져와주신 지희님 덕분에 

다린이 정기투어 못지 않은 저녁식사를 하였는데요. 

경아님과 함께면 있는 투어에서는 항상 대충이란 없었어요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젠간 저희가 대접할 날이 있을 겁니다!!!

그때는 여왕님처럼 앉아만 계셔주세요!!

 

저의 끝나지 않은 강사 축하 파티와 ㅋㅋㅋㅋㅋㅋ

지희 다이버님의 200로그 축하파티를 같이 했어요!!!

이제 지희님 로그 네고는 못하게 되셨어요~~~~!!!!ㅎㅎㅎㅎㅎㅎ

 

 

리나님과 정빈님이 준비해주신

모닥불세트?와 장작으로 낭만도 살려보았구요. 

 

 

이 날... ㅋㅋ

늦은 시간까지 떨어지지 않는 동생들의 텐션 때문에

경아 다이버님은 들어가서 주무시지 못하고 

모닥불을 앞에 두고 잠을 청하셨는데요..ㅋㅋㅋㅋㅋ

그 누구도 경아님을 보내주지 않고 계속 같이 놀자고 했더랬죠 😌

"모닥불 가야죠 가야죠~~~"

 

그 날의 텐션을 스포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다린이팀 텐션 TOP3...

 

애석하게도 동영상이 아닌 사진이랍니다... ㅎㅎㅎㅎ

 

 

 

 

여러분,

다린이 제휴리조트 예약.. 너무 좋습니다. 

정기 투어가 일정에 안 맞아서 못오시는 분들이나 

소소한 다린이 번개에 사용하실 때에 너무 너무 강추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