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5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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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해 개척자방장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6-11-05 07:59본문
📂 정치
■ 트럼프 폭주에 깐깐한 의회권력 가세…핵잠·전작권 한-미 관계도 ‘복합변수’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동력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 관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외교, 안보가 대통령의 고유 영역인 까닭에 전면적인 기조 변화 가능성은 작게 점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수세를 만회하려 한국 등 동맹을 더 강하게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폭주’와 민주당 다수 의회라는 두 변수를 모두 대비해야 하는 ‘복합 외교’라는 과제를 안았다.
■ 봉합 안되는 민주 ‘신천지 사태’…친청계 “정당법 위반 따져봐야”
신천지 의혹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김민석 대표의 ‘비공개 의총’ 사과 이후 오히려 격화하고 있다. 정청래 전 대표 쪽 의원(친청계)들은 김 대표의 정당법 위반 여부까지 따져봐야 한다며 압박했다.
■ 민주당 주도 ‘조작기소 특검법’ 법사위 통과…‘공소취소’ 빼고 문 정부 사건 추가
윤석열 정부 검찰의 수사권·공소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 법안’이 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지난 4월 발의한 기존 법안에서 12개 수사 대상 가운데 8개이던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6개로 통합 조정하고, 문재인 정부 시절 사건을 3건 추가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저지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 이 대통령, 유튜브 ‘대통령의 Y’ 오늘 첫 방송…일각선 “말보다 정책 성과 내야”
이재명 대통령이 5일부터 2~3주 간격으로 직접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다.
■ 국힘, 윤석열 2심도 당선무효형에 “397억 반환? 대법원서 바로잡히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4일 2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받자, 국민의힘은 대법원 확정판결을 기다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형 확정 시 2022년 대선 뒤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의 반환 절차에도 관심이 모인다.
📂 경제
■ 국내 대기업 글로벌 거점 중국서 미국으로…미 계열사 10년 새 3.3배 증가
국내 대기업의 전세계 사업 거점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국내 30대 그룹의 국외 계열사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지만,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의 관세·공급망 재편 정책 등의 영향으로 미국이 최대 국외 거점으로 자리 잡은 양상이다.
■ 주가가 총수일가 증여세 부담 좌우…“주가 누르기 유인 차단을”
정몽준(75) 아산재단 이사장이 아들인 정기선(44) 회장에게 물려준 주식에 따른 증여세를 산정하는 기간이 3일 끝났다. 정기선 회장은 지난 9월3일 에이치디(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증여받았다. 증여세는 증여일 전후 넉달 동안의 종가 평균으로 매기는데 9월 중순 24만65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내려앉으면서 주가 평균은 20만395원에 그쳤다.
■ 강남 집값 하락 맞지만…비강남·전월세 시장은 불안 지속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주요 지역 집값 하락 동향을 강조한 뒤 이를 다룬 일부 언론 보도를 둘러싼 ‘가짜뉴스’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장 동향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맷값이 최근 내림세를 보이는 것은 맞지만 비강남권은 양상이 다르고 전월세 시장 불안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호반, 조원태 회장 제쳤다…당분간 한진칼 최대주주로
호반그룹이 지난 2일 기준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쪽 지분율을 넘어서 지주사 한진칼의 최대주주가 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앞서 조 회장이 추가로 주식을 사들이겠다고 공시해 최대주주 재변경이 예상되지만, 양쪽의 추가 매입 경쟁이 어떻게 이어질지 안갯속이다.
■ AI 전문가의 경고…“초지능 만들면 인류멸망, 당장 멈춰야”
인공지능이 지금보다 똑똑해진다면? 이 물음표 앞에선 낙관과 비관이 길다란 스펙트럼으로 펼쳐진다. 한쪽에선 에이아이(AI)가 인간의 통제를 뛰어넘는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며 ‘인류 멸절론’이 나오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선 우주 에이아이 데이터센터 구축 같은 첨단 기술의 스펙터클이 펼쳐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에이아이의 빛과 그늘, 어느 쪽을 바라봐야 하는 걸까. ‘초지능을 만들면 다 죽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 인공지능 ‘정렬’ 전문가 엘리에저 유드코스키, 에이아이를 활용하면서도 인간의 자율성을 침해당하지 않는 길을 모색하는 철학자 필립 코랄루스 두 사람이 방한했다.
📂 사회
■ ‘대남 납치실무자’였다는 자가 어느날 찾아왔다 [금자㉟]
편집자 주 : 국가권력에 의해 ‘프락치’로 몰려 구원받지 못한 채 북으로 간 국회의원들. ‘금자’는 소녀 금자의 시선을 따라 70년이 훌쩍 넘은 그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대한민국 친위쿠데타와 내란의 기원을 마주한다. 월화수목금 연재.
■ 노동부 공무원들이 개발한 ‘노동 AI’ 들어보셨나요?
“노동감독관을 만난 민원인이 ‘노가다’라 말씀하셔도, 관련 법령을 볼 땐 ‘일용직’으로 찾아봐야 하잖아요. 이렇게 노동 현장의 말과 행정의 말을 번역해줄 수 있는 노동부만의 인공지능(AI)이 노동감독관의 일과 시민의 일을 돕습니다.”
■ 남 잘 되는 꼴 보면 배 아프다? 과학 유튜버 궤도가 답했다
생성형 에이아이로 만든 쇼츠부터 지상파 방송까지 ‘과학 콘텐츠’ 인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다. 그 중심에 신기한 과학 상식을 소개하고, 어려운 현상을 과학적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있다. 구독자 141만명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진행자 ‘궤도’도 그중 하나다. 그는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들의 이야기부터 사소한 감정으로 씨름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까지 과학으로 쉽게 풀어낸다. 그는 대학을 나와 천문학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었다. 지난 1일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오랜 불안과 걱정, 실수와 실패의 시간을 견뎌 온 그를 한겨레 새 채널 ‘삐끗’이 만났다. 그는 “어떤 선택을 후회하기 보다는 아직 중반부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그와 함께 과거의 선택을 후회했던 날, 중요한 일을 앞둔 불안한 마음을 과학의 시선으로 함께 들여다봤다.
■ 치매 앓던 어머니 폭행해 숨지게 하고 열흘간 방치…40대 딸 구속 송치
치매를 앓던 70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열흘 넘게 방치한 40대 딸이 구속 상태로 공소청에 넘겨졌다.
■ 국제전력기술엑스포, 4~6일까지 열려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이 4일 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올해 11회를 맞는 엑스포는 ‘혁신과 가능성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198개 기업이 참여한다. 에너지 혁신기술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투자와 연결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고,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투자관이 새로 신설돼 유망기업 100곳과 투자사 34곳이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국제
■ 마가 운동은 어디로 가나?…균열과 내상 심각
3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여당인 공화당이 기록적인 참패를 당함으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기반이던 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이 기로에 서게 됐다.
■ 대참패 다음날 ‘연회장 자랑’한 트럼프, “탄핵 추땐 민주당 파멸할 것”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연방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모두 잃는 대참패를 당한 이튿날인 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공개 연설 주제는 백악관 연회장 공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0분 가까이 자신이 추진한 연회장 건설의 성과를 자랑하면서 선거 패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취재진의 질문이 나오고서야 이란전쟁이 패배의 주요 원인이 됐음을 인정했지만, 자신의 책임에 대해서는 거리를 뒀다.
■ 돈도, 전략도 안 통해…고물가·전쟁·반이민에 ‘앵그리 트럼프’ 공화 삼켰다
“오늘부터 미국의 위대한 재기가 시작됩니다.”
■ ‘예산·전쟁 권한’ 쥔 민주당 의회…트럼프 ‘마이웨이 외교’ 제동 건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거머쥔 미국의 중간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민주당 다수 의회는 헌법상 선전포고와 예산 통제 권한을 지렛대로 삼아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정책을 강력히 견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대이란 전쟁의 확전이 억제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복구되며, 대중 압박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포토] ‘최초’ 쏟아진 미국 중간선거…유리천장 깬 주역들의 순간
3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하원의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의원 원내대표는 뉴욕주 제8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은 이날 선거에서 하원 다수당 탈환에 필요한 순증 3석을 훌쩍 넘겨, 제프리스 원내대표가 하원의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
■ 연애는 달달, 현실은 씁쓸…청춘의 반짝거림 그린 ‘연애박사’
한 대학원의 로봇 연구실, 생일 선물로 운동화를 사왔다며 신어보라는 유진(김소현)의 말에 선배 민재(추영우)가 못 이기는 척 자리에 앉는다. 민재는 바지를 걷고 신발을 벗은 뒤 새 운동화에 발을 집어넣는다. 순간 유진은 민재가 한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민재가 운동화를 신고 걸어보는 동안, 유진은 머릿속이 복잡해진 듯 황급히 자리를 뜬다.
■ 한국 일본 영국 그리고…데뷔 30년 양방언의 새로운 음악 여정
“데뷔 30년을 맞아 저를 돌아보니, 그렇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이 근본 뿌리이고 디엔에이(DNA)는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성장하고 영국 등 여러 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흡수해 제 음악으로 만들어왔다는 생각이요.”
■ AI가 바꿀 콘텐츠의 미래 미리 체험한다…‘AI 콘텐츠 페스티벌’ 개막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 산업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 박진영, 이단·사이비 의혹에 “핍박 시작…하나님이 해결할 것”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이끄는 종교 모임 ‘첫열매들’을 둘러싼 이단·사이비 의혹에 대해 “핍박을 받기 시작했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 소수자 사회 권력관계 조명…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5일 개막
사람이 모이면 사회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는 위계와 권력 관계가 만들어진다. 소수자 집단도 다르지 않다. 5일 개막하는 제16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성소수자의 고통과 권리, 싸움이라는 전통적인 주제에서 한발짝 깊이 들어가 소수자 사회에서의 권력 관계를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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