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3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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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해 개척자방장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11-03 08:00본문
📂 정치
■ [속보] 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미국의 상투적 도발…예의주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3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해킹 배후로 북한이 지목된 데 대해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고,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쪽 편드는 외교 안돼…한·튀르키예 협력으로 연결지대 넓혀야”
한국과 튀르키예는 지리적으론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안고 있는 고민은 비슷하다. 한국은 북한이라는 안보 위협 아래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대국 사이에 서 있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러시아, 중동을 마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이란과 우크라이나 전쟁, 시리아 내전에 따른 안보 불안을 겪는다. 두 중견국은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까. 이재명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3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 대통령 부부 개인정보 인터넷 유출…‘1호기’ 탄 168명 5개월간
이재명 대통령 국외 순방에 동행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정보가 인터넷 누리집에 수개월 동안 노출돼온 것으로 드러났다.
■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대통령 SNS 설전, 진보진영서도 ‘경계’
이재명 대통령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이 연이어 논쟁화하는 가운데 정부·여당 안팎에서도 상대를 자극하는 정제되지 않은 표현과 이로 인한 설전이 대통령의 말이 갖는 무게를 떨어뜨리고 피로감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신천지·합당론 곳곳 뇌관…민주, 집안싸움 다시 격화 조짐
‘취임 100일 뒤 정부·여당 지지율 10%포인트 상승’을 공언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80일을 앞두고도 여전히 30%대 당 지지율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조사 결과와 조국혁신당 합당 문제를 두고 당내 ‘집안싸움’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 경제
■ 호반-조원태, 한진칼 최대주주 대결…경영권 분쟁 촉각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호반그룹이 한진칼의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생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추가 지분 확보로 반격에 나서면서, 한진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양측의 경쟁이 본격화한 모양새다.
■ 고객 경쟁 플랫폼 “경계는 없다”…패션앱서 빵 사고 배달앱서 옷 산다
지그재그, 간편·즉석식품 매출 급증W컨셉, 커피·디저트 등 취향 저격 “교차 진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전략”신선식품과 음식 배달 플랫폼이 옷과 신발을 팔고, 패션 플랫폼은 밥과 반찬을 판매하는 등 유통업계에서 사업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각 플랫폼이 주력 상품군에서 확보한 고객과 물류·판매 기반을 활용해 새로운 카테고리로 진출하면서 식품과 패션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상품 종류 확대를 넘어 플랫폼 간 고객 확보 경쟁이자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도 읽힌다.
■ 삼성바이오 교섭 난항…다음주 ‘초정밀 공정별 파업’ 할까
삼성바이오로직스 성과급·단체협약 파업이 지난달 법원이 9개 생산 공정 모든 범위의 단체행동을 제한함으로써 변곡점을 맞는 듯했으나, 노조가 또다시 파업 예고에 나섰다. 노조는 법원 결정을 고려해 ‘초정밀 공정별 파업'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 “마시면 다다음 날 깬다”던 ‘캪틴큐’의 귀환…럼 100여종 시음 끝에 찾은 맛
“기어코 험한 것이 나왔다.” “열어선 안 될 판도라의 상자를 건드렸다.”
■ 정유사 3분기 실적도 ‘고공’ 행진…전쟁 여파로 호황 장기화 전망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이후 2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거둔 정유업계가 상대적으로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였던 3분기에도 만만찮은 실적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 분기점이 될 미국 중간선거가 3일(현지시각)로 다가왔지만, 종전이 된다 해도 그간의 전쟁 피해 여파로 정유업계의 호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사회
■ 다리까지 절단케 한, 순창 명문가 집안의 멍에 [금자㉝]
편집자 주 : 국가권력에 의해 ‘프락치’로 몰려 구원받지 못한 채 북으로 간 국회의원들. ‘금자’는 소녀 금자의 시선을 따라 70년이 훌쩍 넘은 그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대한민국 친위쿠데타와 내란의 기원을 마주한다. 월화수목금 연재.
■ [단독] 교실 속 차별에…이주배경 고교생 자퇴 사유 36%가 ‘부적응’
“얘는 중국 앤데 왜 우리가 가르쳐야 돼?”
■ [단독] 52년 만에…군 총기사고 PTSD 전역자, ‘보훈 대상자’ 인정
1974년 군부대 내에서 겪은 총기 사고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는 전역자가 52년 만에 국가보훈 대상자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40억년 거친 ‘온생명’…분리된 개체 아닌 전체의 연결망
어떤 시국사건(후에 조작임이 판명됨)에 연루되어 13년 2개월 동안 억울한 수감 생활을 했던 황대권 선생은 감옥 안에서 작은 생명체들을 기르고 관찰하면서 그 기록을 편지에 써서 외부로 내보냈다. 후에 이를 다시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 유명한 ‘야생초 편지’(2002년, 도솔)다. 이 책은 섬세한 자연 관찰 기록만이 아니라 생명, 자유, 인간관계 등에 대한 폭넓은 성찰을 담고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다.
■ 현직 판사 ‘조희대 국정조사’에 “헌법상 권한 남용…사법독립 침해”
12·3 비상계엄 당시 사법부의 소극적 대처를 지적했던 현직 부장판사가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해 추진하고 있는 국정조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 국제
■ 중간선거 하루 전, 연못 공사 자랑에 20분 쓴 트럼프…“생애 가장 중요한 선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각)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앞 반사연못(리플렉팅 풀)에서 마지막 공개 연설을 하며 공화당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연설의 상당 부분을 자신이 주도한 워싱턴 개보수 사업 성과를 설명하는 데 할애했다.
■ 공화당 양원 수성 땐 트럼프 국정 동력 강화…민주당 탈환 땐 ‘조기 레임덕’ 위기
3일(현지시각)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는 임기 반환점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2년 국정 동력을 결정지을 분수령이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지키면 관세·이민정책과 이란 전쟁 등 국정 과제 추진에 힘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상원까지 장악하면 강력한 견제에 직면해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도 있다.
■ “무기 대신 학교·주택을”…유럽 청년 분노 키운 ‘불평등’
“더는 못 참겠다.”
■ 트럼프 남은 2년 운명 가를 미 중간선거…“하원 민주 탈환 우세, 상원은 접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후반기 국정 운영의 향방을 결정할 중간선거가 3일(현지시각) 미국 전역에서 치러진다. 민주당이 공화당으로부터 연방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상원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남은 2년간 국정 주도권을 유지할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교육·주거부터 성차별·기후위기까지…복합 불평등이 프랑스 시위의 뿌리” [인터뷰]
“거리의 청년들은 계층 격차는 물론 인종·성별·성소수자 차별과 기후위기를 서로 떨어진 문제가 아니라 불의의 체계가 드러나는 여러 불평등의 한 얼굴로 이해한다.”
📂 문화
■ ‘한화클래식’ 첫 경남 공연…22일 창원·24일 거제
한화그룹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음악공연 ‘한화클래식’이 올해 처음으로 경남에서도 열린다.
■ ‘김부장 이야기’ ‘신병’ 이현균 “연기 원동력이요? 그냥 재밌어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데, 뭐라고 한 소리 할 만큼 버릇없진 않다. 매번 ‘선배님’이라고 불러주지만, 왠지 하대받는 기분도 든다. 퇴사 후보를 정하는 자리, 이미 답은 정해졌지만, 자신이 직접 말하는 대신 인사권자인 상무의 입에서 나오게끔 유도한다. 지난해 10월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JTBC)에서 노련한 인사팀장 최재혁 역을 맡은 배우 이현균(43)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실제 대기업 인사팀 출신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이어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tvN)의 장경철 차장, ‘신병4: 사보타주’(ENA)의 변혁진 중령으로 출연하며 또 다른 직장 상사의 얼굴을 보여줬다.
■ 120년 전 독일인도 놀란 대한제국 황실 만찬…AI로 뚝딱 차려볼까
조선왕조를 계승한 대한제국(1897~1910)의 황실은 외교관 등을 초청해 연회를 벌일 때 어떤 음식들을 대접했을까.
■ 꾀꼬리 울고 선계의 문 열리는 왕실 잔치…200년 만에 창덕궁서 부활한다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200년 전 조선 왕실의 잔치가 되살아난다. 봄날 꾀꼬리의 지저귐을 표현한 독무부터 신선 세계로 통하는 문을 형상화한 군무 등 궁중의 춤과 음악, 복식과 의례가 어우러진 왕실 향연이 실제 잔치가 열렸던 공간에서 재현된다.
■ 쇼츠만 틀면 나오던 노래 ‘블루’…“3만명 떼창 꿈만 같았죠”
침실에서 혼자 만든 노래가 바다를 건넜다. 어느 날에는 3만명이 그 노래를 함께 불렀다. 세계적인 히트곡 ‘블루’로 이름을 알린 중국계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영 카이(24)에게 그 광경은 여전히 현실 같지 않았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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