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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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해 개척자방장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6-10-28 08:01본문
📂 정치
■ 민생 없고, 정쟁만 넘친 ‘3다3무’ 파행 국감 얼룩
지난 6일 시작한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 국정감사(국감)가 오는 30일 마무리된다. 여야 간 정치 공방과 막말, 고성 등으로 행정부 견제와 정책 검증이라는 국감의 의미가 빛이 바래고 있다는 지적이 해마다 제기되지만, 올해는 이러한 문제가 더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쟁과 막말, 이를 중계하는 유튜브 쇼츠가 증인의 답변, 정책 검증 등으로 살펴야 할 민생을 뒷전으로 밀어낸 ‘3다·3무 국감’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 민주 황정아, ‘조희대 기기변경 내역’ 조회 논란에 “적법 절차 따른 것”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휴대전화 기기 교체 내역 자료를 요청해 받은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조 대법원장의 개인번호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황 의원은 “적법한 의결 자료”라고 반박했다.
■ 여, 조희대 탄핵 즉각추진 역풍 우려 “확실한 근거부터 찾자”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국정조사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의원총회를 통해 국정조사를 우선 실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정조사를 통해 탄핵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여론 확산을 꾀하겠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이에 강력히 반발해 대여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예산 국회를 앞두고 정국이 급랭할 것으로 보인다.
■ “송 장관이 농지조사 제안” 이 대통령 해명에…“이제 장관 탓” 비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농지 전수조사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여론의 반발을 불러온 주요 정책 추진에 대해 책임을 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야당은 “상황이 불리해지니까 본인은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운다”고 비판했다.
■ 조현 “미, 북미대화에 한국이 너무 앞서가지 않길 바라는 입장”
조현 외교부 장관이 북-미 대화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 행정부가 ‘한·미가 속도를 맞춰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 경제
■ 앤트로픽, 역대 최대 IPO 쏘아올려…AI 투자 열풍 시험대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했다. 경쟁사 오픈에이아이(AI)보다 한발 앞서 상장에 나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인공지능 투자 열풍을 둘러싼 낙관론과 거품론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성과 투자 수요를 주식시장에서 검증받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 다시 뛰는 국제유가…‘기름값 2천원 방파제’ 최고가격제 둘러싼 속내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또다시 치솟은 가운데 ‘기름값 2천원 방파제’인 석유 최고가격제 출구전략을 둘러싸고 경제정책 당국 내에서도 온도 차가 드러나고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정유4사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되자, 최고가격제 중단 요구 대신 수출 제한 완화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 홈플러스 전기요금 체납에 단전 위기…남아 있는 점포주들 “어디로 가란 거냐”
“회원들에게 2억원어치 환급을 다 해주고 나니 통장 잔액이 15만원 남았더라고요. 무거운 헬스 기구를 옮길 인부나 차량을 부를 돈도, 마땅한 창고를 구할 여력도 없습니다.”
■ 취임 4년 이재용, 차기 먹거리로 ‘로봇’ 구상…내부 갈등·책임경영 과제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4주년을 맞아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 현장을 찾았다. 별도 기념행사는 없었지만 로봇을 첫 행보로 택하면서, 메모리 초호황(슈퍼사이클) 이후의 먹거리 구상을 메시지로 내세운 모양새다. 취임 4년 만에 삼성전자 실적은 사상 최대로 올라섰지만, 이익의 대부분은 예상치 못했던 반도체 초호황에서 나왔고 그 뒷면에선 구성원의 내부 갈등이 쌓이는 등 풀어야 할 숙제도 커지고 있다.
■ AI 모델 500여개 골라 써볼까…KT ‘토큰팩토리’ 출시
케이티(KT)가 구글, 앤트로픽 등 다양한 기업들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한 곳에서 이용하고 비용까지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토큰팩토리’를 출시한다.
📂 사회
■ 코트와 패딩 챙겨야…하루 새 10도 뚝, 전국 곳곳 아침 영하권
수요일인 28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가량 크게 떨어져 춥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 “증거물 1호가 사실이라면 나를 사형시키시오” [금자㉙]
편집자 주 : 국가권력에 의해 ‘프락치’로 몰려 구원받지 못한 채 북으로 간 국회의원들. ‘금자’는 소녀 금자의 시선을 따라 70년이 훌쩍 넘은 그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대한민국 친위쿠데타와 내란의 기원을 마주한다. 월화수목금 연재.
■ 구룡마을 화재 12시간여 만에 완진…경상 1명·이재민 107명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가 밤샘 진화 끝에 약 12시간5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 52년 전 ‘자유언론실천’, 그들은 아직도 외침 중
52년 전 ‘자유언론실천선언’이 최근 영화 ‘암살자(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시 회자됐다. 영화 속 설정과 달리 실제로는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과 직접적 관련은 없었지만, 유신정권 탄압에 맞서 진실을 추구하겠다는 기자들의 결의는 영화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됐다. 역사 속 실제 인물들은 어떤 사람들이었고 남은 생애는 어땠을까?
■ [미디어전망대] 공영방송 새 사장 선임 그 후
문화방송(MBC)에서 새 사장이 선임된 데 이어 한국방송(KBS)에서도 최종 후보자가 선정됐다. 지난해 개정된 방송법에 따라 처음으로 공영방송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된 것이다. 교육방송(EBS)도 절차에 돌입해 다음 달이면 공영방송 3사의 사장 선임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 국제
■ “여권 제출 명령받은 보우소나루 미국행”…룰라 “수치스러운 일”
브라질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에게 패배한 우파 후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여권 제출 명령에도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보우소나루 의원과 가족에게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 “정직한 선거라면 수용”…조건 단 트럼프, 중간선거 패배 땐 불복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 결과에 대해 “정직한 선거라면 수용하겠다”며 조건부 승복 의사를 밝혔다.
■ [속보] 네타냐후 진영 과반 붕괴 전망…이스라엘 총선, 승자 없는 접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끄는 우파·극우·종교정당 연합이 27일(현지시각) 치러진 총선에서 의회 과반 의석을 잃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의 최대 경쟁자인 가디 아이젠코트 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야권도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기 정부 구성을 둘러싼 장기간의 정치적 혼란이 예상된다.
■ 음바페, ‘마오쩌둥 희화화’ 논란에 중국 광고·매체서 퇴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 소속인 킬리안 음바페가 마오쩌둥 중국 전 국가주석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중국 기업들이 일제히 그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음바페가 공개 사과하자 중국 관영 매체는 “반성하고 잘못된 처신을 바로잡길 바란다”라며 일부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 문화
■ ‘스디파’ 우승한 댄서 백구영 “24년간 멈추지 않고 달려온 제게 주신 개근상”
24년차 댄서이자 안무가 백구영(41)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자신에게 건넨 칭찬은 뜻밖에도 ‘개근상’이었다. 국내 최정상 안무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 엠넷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그는 지난 20일 생방송에서 눈물을 쏟으며 미처 다하지 못한 소감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마라톤처럼 오랜 시간 멈추지 않고 달려온 저에게 주시는 개근상이라 느껴집니다.”
■ 이름 없는 민초들 글씨에서 한글 서예의 새 길 찾았죠
고문헌 속 한글 글씨 모으고 연구해 ‘민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 한국인의 삶과 정서·미감 담는 조형언어로 한글을 새로 보게 해공공 현판·방송으로도 영역 넓혀 ‘아름다운 한글 대중화’에 기여
■ 두렵지만 나아가는 두 트랜스젠더 에디와 앨리스…남의 삶에서 나의 삶으로
앨리스(53)가 40년 넘게 불리던 이정민 대신 새 이름을 갖게 된 건, 2015년 영화 ‘동주’를 찍을 때였다. 이준익 감독은 자신이 알아온 트랜스젠더와는 다르다며 그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190㎝ 넘는 키에 영화를 사랑했던 그가 가장 남성적인 직업이라 생각해서 선택한 조명감독, 짧은 결혼 생활까지, “사회에 섞여 살기 위해 오랫동안 애쓰다 어느 순간 내가 노력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은 뒤” 정신과에서 ‘성정체성 장애’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이전까지의 삶과 결연히 단절하듯 2013년 성확정(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기점으로 평생 살아왔던 ‘타인의 삶’을 ‘내 삶’으로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 국민훈장 동백장 받았다
홍라희(81)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40여년간 문화·의료·복지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26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고 삼성문화재단이 밝혔다. 국민훈장은 국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정부가 주는 훈장으로, 동백장은 5개 등급 가운데 3등급에 해당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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