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6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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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스터 다이버방장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10-06 08:10본문

📂 정치
■ 이 대통령, 강경파에 경고수위 높여도…김용민·혁신당 ‘재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검찰개혁을 빙자하여 사심으로 인사와 구체적 수사·공소 업무까지 좌지우지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여권 내 검찰개혁 강경파들에게 국정 운영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목한 당사자들이 일제히 반발하며 검찰개혁을 둘러싼 여권 내 내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북한군 지뢰’ 매설 추정지 여럿…군 “모두 제거 원칙”
우리 군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가 매설된 북한군 지뢰 때문이라는 결론을 5일 확정하고 사고 현장의 지뢰들을 제거했다.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2024년 4월부터 지뢰 매설, 철책 설치 같은 국경선 요새화 작업에 나선 이후 군 당국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설치된 북한 지뢰 제거 작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향후 추가 대응 조처도 검토 중이다.
■ “북한군, 올해 군사분계선 50여회 넘어…침범 안 했다고 인식하는 듯”
합동참모본부(합참)는 5일 서부전선 지뢰 폭발 사고 최종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북한이 소위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빌미로 군사분계선 이남에 설치한 수지 반보병지뢰에 의해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정상적인 비무장지대(DMZ)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이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2023년 12월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2024년 4월부터 군사분계선 근처에서 벌이고 있는 지뢰 매설, 철책·전술도로 설치 등 국경선 요새화 작업이 이번 사고의 배경이란 설명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지난 2일 낸 담화에서 ‘국경선 요새화 진의’에 대해 “한국과 마주 설 일이 없게, 들짐승마저도 드나들 수 없게 영영 문을 닫아매자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이 대통령, 국정 고삐 틀어쥐나…여권 강경파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검찰개혁을 빙자하여 사심으로 인사와 구체적 수사·공소 업무까지 좌지우지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하는 등 강경한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은 것은 더는 당내 강경 여론에 국정 운영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합참, ‘MDL 이남’ 북한군 매설 지뢰 폭파…북에 “즉시 제거 촉구”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달 21일 발생한 서부전선 지뢰 폭발 사고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었다고 최종 확인하고 “유엔군사령부(유엔사)가 정전협정 위반으로 인정한 군사분계선 이남의 북한군 지뢰지대를 이날 낮 12시51분경 제거했다”고 5일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지뢰 여러발을 폭약으로 폭파시켰는데, 이는 북한 지뢰 폭발에 대응한 우리 군의 첫 물리적 대응 조처다.
📂 경제
■ ‘대미 전략투자’ 본격화에 9월 외환보유액 17억달러 감소
9월 한달 외환보유액이 17억달러 남짓 줄었고,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 간 합의에 따른 대미 전략산업 투자가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 LG전자, 북미 데이터센터에 5GW 냉각설비 공급…2∼3조원 추산
엘지(LG)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5기가와트(GW)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 신한은행 해킹 IP, 올해 초부터 토스뱅크도 접근 시도
최근 동시다발로 발생한 은행 등 금융회사 해킹 사고에 활용된 공격자의 인터넷주소(IP·아이피) 일부가 이미 올해 초부터 일부 금융회사 서버에 접근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AI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한 KISA 취약점센터, 인력·예산 제자리
정부가 지난 5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에 취약점 관리센터를 설치하고도 키사가 요청한 내년도 인력 증원과 사업 예산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4조7천억’ 프런티어 AI, 내년 2월 선정할 듯…정부 “시간 싸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세계 최상위급 모델 개발을 위한 ‘프런티어 인공지능’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즉각 사업 공모 절차에 들어가 기술 격차를 좁혀가겠단 입장이다.
📂 사회
■ 어머니는 집 창고에 총과 칼을 숨겨놓았을까 [금자⑭]
편집자 주 : 국가권력에 의해 ‘프락치’로 몰려 구원받지 못한 채 북으로 간 국회의원들. ‘금자’는 소녀 금자의 시선을 따라 70년이 훌쩍 넘은 그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대한민국 친위쿠데타와 내란의 기원을 마주한다. 월화수목금 연재.
■ 윤석열 “폭동 목적 없었다” 궤변 계속…법정에서 CCTV 틀며 계엄 재구성
윤석열 전 대통령 쪽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폭동이나 국헌문란의 목적이 없었음을 증명하겠다’며 내란 항소심 법정에서 계엄 당일 대통령실 내부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다시 꺼내 들었다. 변호인단은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 12·3 비상계엄은 요건을 갖춘 적법한 계엄이었다고 항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퇴근 시간대 이후인) 밤 10시에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며 궤변을 이어갔다.
■ [단독] 법무부, ‘세월호·MB 뇌물’ 등 디지털증거 폐기 논의…내란 사건도 대상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으로 사건 기록 이관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법무부가 세월호 참사 및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수수 등 검찰청이 장기 보관해온 주요 사건의 디지털 증거 폐기를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12·3 비상계엄 사건 관련 증거까지 폐기 심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에 따라 그 대상 기준을 명확히 확립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성범죄도 기소유예자는 못 거르는 경찰 임용…“현행법상 불가”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임용 전 불법촬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도 임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행 경찰 채용 제도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행법상 기소유예는 경찰공무원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데다, 임용 과정에서 이를 파악하기도 어려워 언제든 유사 사례가 재발할 수 있는 실정이다. 경찰 직무의 특성을 고려해 임용 적격성을 더 엄격히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제
■ 밴스 “알래스카 LNG, 한국과 세부사항 더 조율해야”…트럼프와 엇박자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추가로 조율해야 할 사항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한국이 이미 5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는 결이 다른 발언이다.
■ [인터뷰] “캔자스 잃으면 공화당 갑옷에 큰 균열”…트럼프 텃밭까지 번진 민심 이반
캔자스의 이례적인 접전에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관통하는 핵심 흐름이 압축돼 있다. 전쟁과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한 고물가와 경제난에 대한 유권자들의 누적된 불만, 무당층의 표심 이동, 공화당 지지층의 ‘기권’ 조짐이다.
■ [르포] ‘100년 철옹성’ 캔자스의 균열…트럼프에 등 돌리는 ‘팜벨트’
“농민들의 뒤를 봐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했던 것과 거의 반대로 했어요. 우리를 도와줄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등을 돌린 거죠.”
■ 스페인 다음달 29일 조기총선…산체스 총리, 주택대책 부결되자 ‘승부수’
주거난 해결을 위한 법안이 의회에서 부결된 스페인에서 다음달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스페인에서는 주거난과 관련한 대규모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 호르무즈 다시 옥죄는 이란…“7가지 조건 충족돼야 개방”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량이 최근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일대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있다.
📂 문화
■ 권진규, 비운의 조각가를 넘어서…“감정이입으로 거장의 실체 조명”
“지난 3년 동안 조각가 권진규의 삶을 영화로 풀어내면서 그가 근대 세계 속 개인이 어떤 존재인지를 중요하게 의식하며 작업했음을 느꼈어요. 근대 세계는 사회 속 개인의 몸과 마음에 압박하듯 자극과 영향을 줍니다. 개인은 이에 대해 내면의 것을 바깥 세계로 표현하려는 속성을 표출하지요. 권진규야말로 자신의 조각을 통해 이 두가지 특성을 보여주려고 했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게 됐습니다. ”
■ 박옥수 ‘뚝섬 사진전’ 24일부터
사진가 박옥수의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뚝섬, 1960s~70s’ 사진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갤러리 우아에서 열린다.
■ “대구 시월항쟁 널리 알리고 싶어 직접 소설로 풀었죠”
“사상과 이념 같은 정치 논쟁에서 벗어나서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요? 그런 바람을 담아 파편된 기록과 기억 조각을 상상력으로 얽었습니다.”
■ 이수영, 아들 백혈병 투병에 라디오 잠정 하차…“건강히 다시 인사드릴 것”
가수 이수영이 아들의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다.
■ 계단·복사기앞·화장실…관객 선 자리가 ‘극, 장’
지난 3일 저녁 서울 성북구 서울연극창작센터. 2층 연극인라운지에 모인 40여명의 관객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3층 투명 유리 벽을 올려다봤다.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유리 벽을 주먹으로 마구 내리쳤다. 비명을 지르더니 유리에 몸을 붙인 채 미끄러져 내려갔다. 관객이 계단을 따라 3층 사무실로 이동하자 이번에는 러닝셔츠에 붉은 바지를 입은 남성이 “저기요”를 외치며 바닥을 기고 쓰러지는 기이한 동작을 반복했다. 복사기에 얼굴을 들이밀고 일그러진 제 모습을 연거푸 복사하기도 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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