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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4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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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스터 다이버방장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6-09-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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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주진우 “김성수 대법관 후보, 처남 집 거주하며 월세 34개월치 미납”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처남이 임차한 서울 강남구 아파트에 살면서 34개월치 월세를 미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국방부만 쏙 빠졌네, 세종 이전…‘서울 사수’ 때문일까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기자회견에서 2027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올해 4분기 확정·고시한다. 정부는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해 이들 부처를 이전 제외 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

 

■ 김승원·용혜인 의혹 확산…개각 효과 사라지나? [공덕포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야권은 김 후보자의 과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청탁 의혹’을 정조준하고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해당 의혹을 제기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향해 “사실을 왜곡한 의혹 제기를 중단하고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이 대통령, 양대 노총과 차담…“메가 프로젝트, 국가경쟁력 강화 위해 필수”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반도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피지컬 에이아이) 등 현안에 대한 노동계 의견을 듣고 협조를 당부했다. 사회적 대화 참여도 요청했다.

 

📂 경제

■ 창신메모리 쇼크, 메모리 시장에 중국이라는 ‘메기’가 나타났다
중국 최대 디램(DRAM) 제조 기업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과학기술주 전용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공모가 대비 주가가 장중 최고 476%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가총액은 3조1400억위안까지 치솟아 중국공상은행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중국 반도체의 위협은 현실로 다가왔다.

 

■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 잉여현금 줄었지만 자본적지출 지속 의지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 사장은 한 해 장사를 마무리하고 결산을 하고 있다. 음료와 디저트 등의 판매로 번 돈에서 재료비, 임차료, 인건비와 각종 공과금 등을 차감하고 나니 8천만원의 순현금유입이 있었다. 그리고 연중에 고급 커피머신으로 교체하고 인테리어를 새로 하느라 2천만원의 투자를 했다. 박 사장은 카페 사업으로 현금흐름 8천만원을 창출했지만 2천만원의 자산 투자를 했으니 집에 가지고 갈 수 있는 돈은 6천만원이다.

 

■ ‘오존구멍’ ‘산성비’는 왜 뉴스에서 사라졌을까
1990년대 뉴스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오존구멍’이란 말을 기억할 것이다. 남극 상공의 오존층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는 소식이 해마다 가을이면 등장했다. 구멍의 크기를 한반도 몇 배라고 설명했고 자외선이 강해지면 피부암과 백내장이 늘고 식물과 플랑크톤도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범인은 냉장고와 에어컨, 스프레이 등에 사용하던 프레온가스라고 했다.

 

■ 7월 경상수지 420.8억달러 흑자...역대 2위
반도체를 비롯한 정보기술(IT) 품목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6월에 이어 7월에도 국제교역에서 400억달러를 웃도는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 일본은행 ‘빅스텝’ 전망까지…2년 전 ‘앤캐리 청산’ 증시 폭락 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이달(9월) 정책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 ‘빅스텝’(50bp=0.50%포인트) 단행 가능성까지 제기하면서 1조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 우려가 글로벌 자산시장에 다시 부상하는 모습이다.

 

📂 사회

■ 선선한 가을은 아직…낮 최고 30도 안팎, 바람 ‘쌩쌩’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 검찰 미제사건 최대 20만건…‘업무 폭탄’ 경찰로 쏟아질 듯
78년 역사의 검찰청이 사라지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들어서는 형사사법 체계의 대전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2일 검사의 직접 수사권이 전면 폐지되면서, 수사는 경찰·중대범죄수사청이, 공소 제기·유지는 공소청이 전담하는 ‘수사·기소 완전 분리’가 현실화한다. 형사 절차의 대변혁이 몰고 올 변화와 파장, 사건관계인에게 미칠 실질적 변화를 다각도로 짚어본다.

 

■ 김승원, 판사 퇴임 뒤 음주운전 ‘벌금 70만원’…의원 되자 “징계 강화” 주장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20세기 페미니즘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별세…향년 92
미국의 여성인권운동가이자 언론인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2일(현지시각) 별세했다. 향년 92.

 

■ 노란봉투법 취지 역행하는 정부…시행지침으로 ‘노사 자율교섭’ 대상 제한
정부가 영업이익과 연동한 성과급이나 공장 신설 등 사업 경영상 결정을 교섭·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지침에 명시하면서 ‘노동 3권’ 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노사가 자율적으로 정한 교섭 의제에 대해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등 과도한 권한 행사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양대 노총이 시행지침 폐기를 촉구하는 등 노-정 갈등이 전면화하는 모습이다.

 

📂 국제

■ 김정관 “미 반도체 관세, ‘경쟁국보다 불리하지 않은 대우’ 원칙 따라 협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여부에 따라 관세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현지시각) 한국산 반도체가 경쟁국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는다는 기존 한미 간 합의 원칙에 따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밴스 “이란과 전쟁 아냐”…민주 “믿을 수 없는 가스라이팅”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현재 충돌 상황을 “전쟁이라고 부르지 않겠다”며 전면적인 교전 국면은 지나갔다고 주장했다.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장기화하는 중동 분쟁과 고유가에 대한 공화당 안팎의 우려를 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이 추진하는 이란의 경제적 고립 작전에 중국도 일정 부분 협조적이라고 평가했다.

 

■ “트럼프, 미국 G20에 김정은 부를 수도…11∼12월 북미회담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올해 11∼12월 회담할 가능성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 4살 숨진 ‘이란 결혼식장’ 폭격 파문…“폭탄 잔해, 미군 무기와 일치”
이란 남부에서 결혼식이 열리던 민가가 폭격당해 수십명이 죽거나 다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군이 공습 사실을 부인하는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전문가를 인용해 미군이 사용하는 무기로 분석된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조사를 촉구했다.

 

■ 일, 8600억원 규모 ‘전투용 드론’ 확보 구상…각국 업체들 ‘큰손 모시기’ 각축전
일본 정부가 대량의 무인기(드론)로 연안 방어선을 구축하는 ‘실드’(SHIELD) 구상을 마련하자 미국·유럽·일본의 방산업체들이 1천억엔(8600억원) 규모의 드론 사업 수주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 문화

■ 백팔배가 우상 숭배라는 목사 아버지…그를 딛고 자아 찾아 나선 딸 [.txt]
기독교 근본주의 신앙을 가진 목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딸이 독립된 자아를 찾고 아버지와 화해하는 기록이다. 지은이는 이를 ‘자기 배려하기’라고 명명했다. 외식과 군것질도 못하고, 신문과 텔레비전도 못 보고, 장염으로 시험을 망치고 와서도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불호령을 들어야 했던 성장기의 삶은 지은이를 이런 근본주의 신앙의 부산물인 사이비 혹은 유사 종교를 연구하는 학자의 길로 이끌었다.

 

■ “나를 위해 울지 않아도 돼요”…이토록 곱고 가뿐한 이별 [.txt]
여름을 지나면서 어르신들 부고를 많이 받았다. 죽음은 때를 가리지 않는 것이지만 여름의 부고는 왠지 순순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생명의 에너지가 이토록 왕성한 계절인데 어째서냐고 어딘가에 묻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떤 죽음은 계절감을 아득히 넘어서는 사건이 되기도 한다. 나는 가을에 아버지와, 여름에 어머니와 작별했는데 그때는 내가 어느 계절을 살고 있는지도 잘 몰랐다.

 

■ 천년 한시 37만수에서 발견한 두 글자 ‘유유(悠悠)’ [.txt]
천년 동안 우리 선조들이 쓴 한시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낱말은 무엇일까. 고려(918~1392년)와 조선(1392~1897년) 시대에 쓰인 한시 36만7913수를 분석한 결과,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어휘는 ‘유유(悠悠)’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저주토끼’ 작가의 세계 견문록 [.txt]
‘외국에서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느끼는바, 한국문학, 나아가 한국문화 전체가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팬층을 넓혀간다. 한국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외국 시청자가 드라마 배경 음악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케이(K)팝 팬이 되고 K팝을 듣다가 가사 내용이 궁금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영화를 보고 한국 책을 읽는 식이다.’(본문 중에서)

 

■ 밤이 무서운 박쥐와 낮이 두려운 할머니 [.txt]
세상에 내 목소리를 들어주는 이는 단 한명도 없는 듯한 밤이 있다. 무서운 꿈을 꾸고 땀을 흘리며 깨어났더니 곁에 누구도 없는 밤, 익숙한 어둠이 시커멓게 번뜩이는 밤, 어둠 속의 무엇인가가 끝없이 말 걸어오는 밤. 어른이 되어도 그런 밤은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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