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7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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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스터 다이버방장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6-08-27 08:41본문
📂 정치
■ 네팔 홍수로 한국인 9명 실종…고립된 10명은 “안전 대피”
네팔에서 일어난 기습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짓고 있던 한국인 9명이 연락이 끊기고, 10명이 고립됐다.
■ 이 대통령 “국토 균형발전은 시혜가 아닌 생존 필수전략”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만나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사실상 모든 큰 문제들의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이라며 “무엇보다 강력한 국토 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 조작기소특검법, “9월에 처리” “민생이 우선”…민주당의 난제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조작기소특검법 처리 시기와 공소취소권 부여 문제를 두고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비판 여론 속에 6·3 지방선거 뒤로 처리를 미룬 이 법안이 당내 ‘뜨거운 감자’로 부각하는 모양새다.
■ 박용진 “3대 메가프로젝트 뒷받침, 규제 개혁 필요”
박용진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메가특구 프로젝트와 메가특구특별법으로 첫걸음을 시작해 대한민국의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규제 정책이 가려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메가특구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적용 논란에 대해선 “가야 될 정방향”이라면서도 “계절적 수요가 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 [단독] “공직 경력자에 특혜” 청년층 비판에…특례 폐지 재시동
정부가 공인회계사·세무사·변리사 등 전문자격시험에서 공직 경력자에게 시험과목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공직 경력 특례 제도’ 폐지에 다시 시동을 거는 배경에는 청년층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공정’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제도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가 폐지를 권고했지만 관련 법 개정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행을 주문하면서 폐지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 경제
■ 마흔살 이상 일자리, 여기 있을까…2026 중장년 채용박람회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2026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받고 있다. 총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만 40~64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 현장 면접을 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이날 동부캠퍼스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은평구 녹번동 서부캠퍼스, 7일 구로구 천왕동 남부캠퍼스, 10일 도봉구 창동 북부캠퍼스, 17일 마포구 공덕동 중부캠퍼스에서 열린다.
■ 미 재무부 ‘비상금 통장’ 활용 적중…국채 금리 진정세로
금리를 잡기 위해 장기 국채를 되사는 미국의 ‘바이백’ 확대 조처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고개를 들고 있다. 재무부가 연이어 내놓은 보완책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발표 직후 미봉책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압도적이었던 것과는 달라진 분위기다. 안갯속에 휩싸인 미 국채 금리의 향방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네팔 수력발전소 공사’ 두산에너빌리티·한국남동발전 직원 9명 실종
히말라야 산맥이 통과하는 네팔 중북부 라수와 지역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근처에서 발생한 홍수로 수백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직원 등 한국인 9명도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발전은 2016년 네팔 정부와 216MW급 민자 수력 발전사업 계약을 했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2022년부터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 중이었다.
■ 부영그룹, 32개국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4억원 지급
부영그룹은 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부영그룹 회장)이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 ‘외국회사’ 맥도날드와 쿠팡, ‘특수관계자 거래’는 극과 극
쿠팡의 해외 특수관계자 거래 대금이 연간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커머스·플랫폼 기업 가운데 유일한 사례다.
📂 사회
■ 전국 곳곳 비, 경남·전남 최대 60㎜…그래도 34도 ‘덥다’
목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린다. 남해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다.
■ 장윤기 부실수사·장미란씨 사건 ‘2연타’…13만 경찰 조직 신뢰 위기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과 ‘광주 장윤기 부실수사 의혹’이 잇따라 터지며 경찰 조직 전체가 휘청이고 있다. 경찰 수사권 확대를 앞두고 국민적 잣대는 한층 엄격해졌으나, 13만 조직을 지탱할 내부통제망의 허점이 곳곳에서 노출되며 심각한 신뢰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권한에 비례해 책임성을 요구하는 여론의 혹독한 검증대에 오른 것이다.
■ 건강 갉아먹는 야간노동…‘하루 10시간·월 12회 이하’ 법제화 검토
야간노동 횟수를 월 12회로 제한하는 등 야간노동자 건강 보호 방안을 담은 법 개정안이 최근 발의된 가운데, 야간노동자 보호 방안 제도화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고용노동부는 9월 중 야간노동자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는 걸 목표로 구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여성혐오 범죄 법·제도 개선’ 국회 청원 심사 또 연장…“해결 의지 부족” 비판
22대 국회에 접수된 ‘여성혐오 범죄 법·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청원의 심사기간이 이번 국회 임기 만료까지로 연장됐다. 후반기 국회에서도 청원을 다루지 않으면 사실상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임기만료로 폐기될 수 있다. 이를 두고 여성혐오 범죄 입법 사각지대를 해결할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산불에 홍수에 ‘복합 재난’ 이재민들…“임시 주택 2천만원 내라니”
지난 7월18일 밤 11시.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 사는 권영환(74)씨는 평생 두번째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겪었다. 지난해 3월 경상북도를 덮친 산불로 집을 잃은 뒤 입주한 ‘임시 조립주택’ 안으로 빗물이 쏟아지듯 들이닥쳤다. “바깥에 물이 가득 차서 문은 안 열리고, 울면서 ‘못 나가겠다’는 아내를 끌고 창문으로 탈출했어요.” 권씨가 26일 한겨레에 끔찍했던 두번째 재난의 순간을 전했다. 이날 안동에는 시간당 50㎜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 국제
■ 메타, 미국 ‘청소년 SNS 중독’ 소송서 23조원 지급 합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을 유도했다며 미국 주 정부들이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 167억달러(약 23조1천억원)를 지급하고 청소년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네팔 대홍수로 최소 160명 사망…외국인 341명 포함 403명 실종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0명으로 늘었다.
■ 서울 한복판 울린 우크라 피아노 선율…“문화 지워지면 민족 전체 파괴” [인터뷰]
24일 저녁 서울 남산 중턱의 주한독일문화원 강당에서 검은색 우크라이나 전통 복장을 입은 노신사가 피아노 건반 위에 손을 얹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작곡가 미로슬라우 스코리크의 대표작 ‘멜로디’를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여진씨와 합주했다. 무대 뒤 화면에는 우크라이나 현대미술가 레온 후슈차의 그림 ‘상처입은 새’ 사진이 띄워졌다. 노랑·파란색으로 칠해진 다친 새의 형상과 연주자를 번갈아 바라보던 관객들은 처연한 곡조의 클라이막스에서 눈을 지그시 감거나 눈시울을 붉혔다.
■ 네팔 국경 지역 홍수…한국인 9명 포함 400여명 실종
중국과 국경을 접한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기습 폭우에 이은 홍수로 최소 95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실종됐다. 외국인 실종자 341명 중 한국인은 9명으로 알려졌다.
■ [포토] 네팔 히말라야 지역 대홍수…한국인 9명 실종, 10명 고립
26일(현지시각) 오전 네팔 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휩쓴 대규모 홍수로 이곳에서 일하던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됐다.
📂 문화
■ 양수경 “BTS·뉴진스 멤버가 내 노래 불러줘 기분 좋아”
가수 양수경이 4년 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양수경은 복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노래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자유로울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노래가 하고 싶은 거였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 부산 라이브클럽 ‘오방가르드’ 영업정지 논란 확산…관련 법 개정 요구도
부산의 대표적인 라이브클럽이 관객들에게 춤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 위기에 놓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연계와 관객들은 록·인디 공연의 일반적인 관람 행위를 유흥업소의 ‘춤’과 같은 기준으로 규제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졌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 일상의 고통, 죽음의 문턱에서 삶으로 돌아오는 여정 ‘역행기’
8년 동안 방문 밖으로 나오지 않고 은둔하다 끝내 삶의 끈을 놓으려는 ‘인안나’, 집이 철거되는 과정에서 방바닥을 통해 미지의 지하 세계로 들어선다. 잃어버리고 잊힌 것들이 모여 사는 거대한 집이자 모든 기억이 망각되는 신비로운 웅덩이 ‘키갈’이 존재하는 공간을 향해 하강을 거듭하며 그는 사라진 가족을 만나고, 아픈 과거와 직면한다. 그들은 가족이란 사실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기이한 모습이다. 몸에 뿌리가 자란 채 딸을 위한 날개를 만드는 할머니 ‘주머니’, 상한 한쪽 날개로 날아오르려는 어머니 ‘에레쉬’, 망치를 든 채 네발로 서있는 언니 ‘핑크’, 돌과 한몸이 된 또 다른 언니 ‘돌덩이’까지…. 저마다 마음 깊은 곳에 담아둔 상처를 소환하고, 서로 비난하고 용서를 빌고, 결국 화해하고 인안나만은 다시 지상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분투한다.
■ “다시 탈게요” 박수홍, 비행기 지연 ‘민폐’ 논란에 사과…“아이 울어 당황”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과 가족으로 인해 비행기 출발이 지연된 데 대해 사과했다.
■ 야구 보러 왔다가 눌러앉는다…‘본방 사수’ 전략 나선 OTT
오티티(OTT)와 ‘본방 사수’는 서로 동떨어진 단어처럼 여겨졌다. 오티티는 본 방송이 끝난 뒤 다시 보기를 하는, 혹은 본 방송에 구애받지 않고 몰아 보기를 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티티에도 ‘본방 사수’가 필요해졌다. 스포츠, 공연 등 각종 생중계 콘텐츠가 늘어나면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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