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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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건 조회 43회 작성일 26-06-09 07:59본문
📂 정치
■ 미국 패권에 맞선 ‘다극화’ 추진…북-중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일 평양 정상회담에서 북-중 관계를 전면 복원하고 ‘전략적 동반자’라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통관의 전면적 재개를 비롯해 양국의 경제 교류를 대폭 강화하고, 군사적 협력 가능성도 시사했다. ‘비핵화’ 언급은 완전히 사라졌다.
■ 시진핑 7년 만에 방북…“북한과 외교·법·군사 교류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평양에서 한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전략적 협력을 전면 강화하기로 했다.
■ 용지 부족 투표소 사흘 만에 50→91곳…선관위, 관리 부실 ‘점입가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총 91개 투표소에서 발생했고, 이 가운데 투표자가 투표용지 부족 탓에 기다리다가 투표해야 했던 곳은 26곳이었다고 8일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3일 투표용지가 모자랐던 투표소를 14곳으로 발표했다가 5일 50곳으로 정정했는데, 사흘 만에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가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 이 대통령, 개표소 시위 2030에 “고민하게 해줘 감사”…선관위 개혁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해 ‘개표소 봉쇄 시위’를 벌이는 2030 청년들 목소리에 공감을 표하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주권 행사에 대한 근본의 문제라고 제기한 것에 대해 저도 많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너무 안일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고강도 개혁 방침을 부각했다.
■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50곳보다 더 많을 수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가 50곳에서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개혁신당에 8일 보고했다.
📂 경제
■ [단독] ‘삼전닉스’ 호남 공장, 에너지·세제혜택 매력적이지만 인재 유치 ‘큰 산’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신설 반도체 공장 대상지로 호남 지역을 검토 중인 것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면서도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세제 혜택 등을 누리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다만 반도체 클러스터에 버금가는 산업 인프라와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인재 유치는 넘어야 할 과제로 거론된다.
■ 말귀 밝아진 ‘더 뉴 그랜저’…직관성은 숙제
“나만 꺼줘.” 운전석과 동승석 시트 통풍을 모두 켠 뒤 운전석에 앉아 이렇게 말하자, 운전석 쪽 통풍만 꺼졌다. 동승석 쪽 통풍은 그대로였다. 새로 탑재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 비서 ‘글레오 에이아이’가 말한 사람의 위치와 앞선 명령의 맥락을 알아들은 것이다.
■ ‘껌 밟아도 안 멈춰요’…티코 만든 대우차 직원, 25살 청년에게 차키를 넘겼다
대학생 최원준(25)씨는 올드카 차주다. 1991∼2000년 국내에서만 41만1243대가 팔린 ‘국민차’ 티코가 그의 차다. 누적 주행거리 35만㎞인 1993년식을 지난해 90만원에 구입했다. 상태가 좋은 차는 300만∼400만원에 거래된다고 한다. 연비가 궁금했다. 복합 연비 18∼19㎞, 도심 주행 때는 16㎞ 정도가 나온단다. 티코는 최씨가 태어나기 한 해 전 단종됐다. ‘33살 티코 형님’을 모시고 사는 청년 차주는 수동 변속기여서 도로가 막힐 때면 클러치를 계속 밟아야 하는 왼쪽 무릎이 아프다고 했다. 수리 부품 구하기도 어렵지만, 운전석과 보조석에는 90년대식 대나무 카시트를 까는 등 정성으로 모신다. 인스타그램 계정(gumstop―tico)도 있다. ‘티코가 껌을 밟으면 멈춘다’는 우스개에 대한 오마주다.
■ [단독] 폭발 참사 한화에어로, ‘산안법 위반’ 인정되면 1년간 방산 계약 못한다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관한 수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업체 쪽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안전조치 의무 위반 사실이 인정될 경우 1년간 정부가 발주하는 군수물자 신규 계약 입찰이 제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 [단독] 삼성전자·하이닉스, 호남에 첫 반도체 공장 설립 추진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에 반도체 공장을 새로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기업이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시설 투자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호응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 사회
■ [단독] 산재 인정 문턱 높은 근로복지공단, ‘불승인 취소 소송’ 23% 패소
근로복지공단의 지난해 산업재해 불승인에 대한 행정소송 패소율이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소 원인의 절반 이상이 ‘법령 해석 차이’로 산재 노동자나 유가족의 고통과 직결되는 근로복지공단의 협소한 산재 인정 기준을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단독] 일터 파고든 AI, 노동자 어떻게 제약할까…인권위 대규모 조사 착수
‘인공지능(AI·에이아이)을 기반으로 한 인사평가(은행권)’, ‘에이아이 면접에 따른 차별(공공기관)’, ‘에이아이 로봇 현장 감시(제조업계)’.
■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남성 체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하는 ‘개표소 봉쇄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 이 대통령, 공소취소 논란에 “최소한 진상규명해야”…특검 도입 힘 실어
“(검찰이) 초대형 사고 쳤으니까”, “과거엔 조작질하지 않았다”, “숟가락도 갈아서 칼 만들 수 있으니까”.
■ 쿠팡 대리점서 ’특정 노조 가입’ 권유…택배노조 “쿠팡CLS 부당노동행위 정황”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시엘에스(CLS)의 일부 대리점이 민주노총 소속 택배 노동자들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하고, 한국노총 가입을 유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쿠팡시엘에스가 대리점을 통해 부당노동행위를 한 정황이 의심된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 국제
■ 네타냐후, 트럼프 압박에 “이란 공습 당분간 중단”…하루 만에 확전 멈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8일(현지시각)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이 먼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 중지를 선언한 데 이어 이스라엘도 확전을 멈추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난 4월 휴전 이후 두 달 만에 재개된 양국의 직접 공방은 하루 만에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 ‘7광구 유전 개발’, 협정 종료까지 2년…한·중·일 치열한 ‘눈치 게임’
“한국에선 석유시추선에서 거대 생물과 싸우는 영화 ‘제7광구’가 히트해 일본보다 이 문제에 인지도가 꽤 높습니다.”
■ 해남부터 대왕고래까지…매번 미끄러진 ‘산유국의 꿈’
한반도에서 ‘산유국의 꿈’을 현실로 만들려는 시도는 70년 가까운 긴 역사를 갖고 있다.
■ 시진핑 공항 도착하자…김정은·리설주 환한 웃음으로 ‘영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탄 전용기가 8일 정오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박수와 환한 웃음으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맞았다. 김 위원장은 직접 영접이라는 최고 수준의 의전을 통해 공고한 북-중 관계를 과시했다. 다만 25만명의 인파를 동원했던 7년 전보다는 환영 규모가 다소 줄었다.
■ 석유 단지 공격 주고받은 이란-이스라엘…두 달 휴전 이래 긴장 ‘최고조’
이스라엘이 8일(현지시각) 이란의 석유화학 시설을 공습하자, 이란이 그 보복으로 이스라엘의 석유화학 시설을 공격했다.
📂 문화
■ 5천년 전 사슴뿔 작살로 고래사냥한 흔적…국가유산 된다
5천년 전 한반도 바다에서 사슴뿔 작살을 던져 고래 사냥을 했던 선조들 흔적이 나라의 공식 유산이 된다.
■ 20년차 월디페 “관객이 주인공인 축제…이제 해외로 간다”
올해 20년차를 맞은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은 국내에서 낯설던 이디엠(EDM) 페스티벌을 대중적 야외 음악축제로 자리 잡게 한 대표 사례다. 2007년 ‘하이서울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시작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과 과천 서울랜드 등을 거치며 국내 이디엠 문화의 성장과 함께해왔다. 최근에는 일본 등 국외 진출을 통해 공연 지식재산권(IP) 수출 모델로 확장하고 있다.
■ 추억의 철가방 게임·육아일기…‘뉴트로’ 예능이 뜬다
이제는 추억 속 물건이 된 ‘중국집 철가방’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에 등장했다. 유재석이 화려한 손목 스냅을 자랑하며 철가방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자, 안에 든 물건이 보일락 말락 한다. 캠프 입소자들은 눈을 가늘게 뜨고 철가방 안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 박경리·박인환 등 ‘탄생 100주년 기념문학제’…18일부터
‘2026년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가 오는 18일부터 열린다. 1926년 탄생한 문인에 관하여 후배 작가들이 대화 나누는 형식의 ‘문학정담’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3부로 진행된다.
■ ‘토이 스토리 5’ 톰 행크스 “30년 베테랑 우디 연기, 책임감 막중했죠”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네요.”(조앤 쿠잭) “1편 작업했던 곳 근처에 지금 모여있는데 그동안 변한 풍경을 보니까 이 시간이 얼마나 엄청난 건지 알겠네. 이제 우리는 가족이죠.”(팀 앨런) “1편 끝나고부터 모두가 ‘또 하고 싶다’ ‘한편 더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해와서 새 작품을 다시 하니까 너무 좋습니다.”(톰 행크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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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