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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7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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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2건 조회 26회 작성일 26-05-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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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사전투표 D-2…민주 “부산·대구 등 6곳 접전” 국힘 “영남 골든크로스 넘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29~30일)을 사흘 앞둔 26일, 더불어민주당 우세로 여겨지던 지역들이 접전 양상으로 돌아서면서 선거 판세가 안갯속에 빠져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안 추진 등으로 여야 지지층이 팽팽하게 결집한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됨에 따라, 여야 모두 막판 표심의 향방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 민주·진보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무산 위기…김상욱, 뒤늦게 ‘역선택 방지’ 요구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사흘 앞두고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애초 두 당은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기로 합의했는데, 민주당이 “역선택 방지 장치를 마련한 여론조사를 다시 하자”고 요구하며 경선이 멈춰섰다. 진보당은 “합의대로 여론조사 단일화를 재개하자”는 입장이다.

 

■ 한미 ‘전작권 전환’ 시기 이견 속 이 대통령 “스스로 지키는 게 국가의 근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와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거듭 신속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를 강조했다. 최근 전작권 전환 시기를 둘러싼 한-미 간 온도 차가 있는 가운데 환수 의지를 다시 확인한 것이다.

 

■ ‘32년 비밀’ 핵잠 사업, 이제 공개 추진…“수중 킬체인 구현에 큰 기여할 것”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첫 핵추진잠수함(핵잠)을 국내에서 건조해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에는 해군 일선부대에 배치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만 핵연료 확보 등 미국과 협의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향후 실무 논의가 순탄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윤석열 방통위’ 이진숙·김태규, 국힘 우세 지역서 접전…“윤 어게인 탓”
윤석열 정부 시절 방송통신위원회 ‘2인방’으로 불렸던 이진숙(대구 달성)·김태규(울산 남갑) 국민의힘 후보가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

■ 기업 체감경기 K자 양극화 더 심해져…대기업 개선, 중소기업 냉각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기업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탔다. 체감 경기 개선이 수출 대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중소기업 쪽의 심리는 오히려 냉각돼 부문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은 누구…아프리카 출신 첫 수장·토고 총리 역임
국제노동기구는 2022년 커다란 변화를 맞았다. 1919년 창설 이래 103년 만에 첫 아프리카 출신 사무총장이 탄생한 것이다. 아프리카 기니만에 면한 작은 나라, 토고 출신인 질베르 웅보(65)다. 시골의 가난한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8살 때부터 매일 아침 4㎞를 걸어 물을 길으러 다녔다고 한다. “나는 농촌 세계에서 왔다. 그런 삶이 얼마나 가혹한지 직접 알고 있다”는 웅보 총장은 당시 사무총장 선거에서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등 노동자그룹과 아프리카 50여개 회원국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 선거에선 강경화 주미대사가 입후보해 한국인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ILO 수장 “AI 이득 꼭 공유해야…삼성 노사 모두 사회적 대화 중요”
국제 노동 분야의 유일한 유엔 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 수장이 삼성전자의 성과급 협상과 관련해 “인공지능(AI·에이아이) 관련 산업에서 비롯된 생산성 향상의 이득은 반드시 공유돼야 한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초과이윤 분배를 둘러싼 갈등은 향후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현상으로 삼성이 그 선행 사례”라고 말했다.

 

■ ILO 사무총장 “AI, 노동자 공격하지 않아…공정한 변화 만드는 게 중요”
인공지능(AI)의 파고가 가장 거세게 밀어닥친 곳은 노동 분야다. 세계 노동 기준의 최고 권위 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가 ‘에이아이 대응’을 첫손에 꼽은 이유다. 질베르 웅보 아이엘오 사무총장은 다음달 1일 열리는 국제노동총회(ILC)에 ‘선택의 순간: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이란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아이엘오 사무총장의 연례보고서는 그 시기 세계 노동·경제 질서를 어떻게 진단하고 어떤 방향으로 국제 규범을 이끌지 보여주는 대표적 정책 문서다.

 

■ ‘마이너스 폰’ 갤럭시 S26…출시 석 달도 안돼 보조금 경쟁 격화
공식 출시된 지 석달이 채 되지 않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에스(S)26’모델이 일부 판매점에서 ‘공짜 폰’으로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선 지난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로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수요가 둔화한 시장에서 신제품 판매 흐름을 이어가야 하는 삼성전자의 이해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 사회

■ <span style="color: #333333;">권오갑 총재 </span>“홍명보호 비판, 건설적 논의를…선수들 노력까지 흔들어선 안돼”
‘샐러리맨 신화’ 권오갑 에이치디(HD)현대 명예회장의 또 다른 직함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다. 1978년 현대중공업 사원으로 입사해 2021년 한국경영학회 명예의 전당 전문경영인 1호로 헌액되는 등 ‘대가’로 인정받았지만, 2002 한일월드컵 유치 실무에서부터 프로축구단 단장·구단주·연맹 총재를 맡는 등 37년간 한국 축구사에도 굵직한 족적을 남긴 ‘찐 축구인’이다. 프로축구 케이(K)리그가 1~2부 기본 체제를 갖춘 것은 내셔널리그(실업리그)가 2부로 재편되면서 가능했는데, 당시 실업축구연맹 회장으로 산파 역을 맡은 이가 그다. 2013년 프로축구연맹 총재로 취임한 이래 허수 관중 철폐, 객단가 산정, 연봉 공개 등 투명 경영은 “바닥까지 친다”는 철저한 반성에서 나왔고, 지금은 3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 ‘여성혐오 범죄’ 실태 외면 한채…‘보안등 교체’가 여성 공약이라니
최근 광주에서 귀가하던 17살 여성이 일면식도 없던 20대 남성에게 살해당하는 등 여성살해 사건이 잇따르자 6·3 지방선거 후보들도 앞다투어 ‘골목길 야간 조도 개선’, ‘엘이디 보안등 교체’, ‘새벽 귀갓길 버스 운영’ 등 안전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해당 대책들은 여성살해 범죄를 ‘어두운 밤길에 모르는 사람에 의해 일어나는 범죄’로 축소하고 친밀한 관계에서 주로 일어나는 여성혐오범죄 실태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김수현 허위사실 유포’ 김세의 가세연 대표 구속
배우 김수현씨가 고 김새론씨와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내용을 방송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구속됐다.

 

■ 서소문고가 ‘침하 위험’ 알면서도 안전진단 강행…“철거절차 누락 규명해야”
26일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는 다리 아래로 일반 도로와 케이티엑스(KTX) 철로가 교차하는 도심의 핵심 구간이라는 점에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철거 과정의 공정상 부실 의혹 규명과 함께 사전에 구조물 침하 같은 이상 징후가 감지됐음에도 안전 진단을 명분으로 무리하게 전문가들을 진입시킨 것이 아닌지 책임 소재를 가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서소문고가 붕괴, 현장소장 등 3명 사망…서울시장 후보들 선거운동 중단
도로와 철로가 지나는 서울 도심 한복판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안전진단 중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공사 관계자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 국제

■ 이란 대통령 “이란은 전쟁 끝낼 준비 돼 있다…미국이 의지 보여야”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긴장을 끝내기 위해 이란은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이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 미-중 핵심광물 선점 경쟁, 새로운 ‘자원 지정학’ 막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4월2일 전세계를 상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이를 ‘해방의 날’이라고 선언했다. 이틀 뒤 중국이 이에 반발해 희토류 수출통제에 나서면서 미-중 간 긴장은 급격히 고조됐다. 양국은 보복 관세를 주고받으며 갈등을 증폭시켰고, 미국의 대중 관세율은 한때 145%, 중국의 대미 관세율은 125%까지 치솟았다. 몇주가 지나자 상황은 트럼프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포드자동차를 비롯한 미국 주요 기업들이 희토류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감산에 들어가는 등 공급망 차질이 현실화되자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압박이 이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관세를 대폭 인하할 수밖에 없었다.

 

■ ‘이란 협상 고비’ 트럼프 “캠프 데이비드 방문 취소…백악관서 각료회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상 악화를 이유로 27일(현지시각) 메릴랜드주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 예정이던 각료회의를 백악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란과의 평화협상이 중대 고비를 맞은 가운데 열리는 회의라는 점에서, 장소는 바뀌었지만 이란 문제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가능성은 여전히 커 보인다.

 

■ 종전협상 뒤흔들라…미, 호르무즈 공습에 이란, 무인기 격추로 맞서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두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는 와중에 미국이 이란 남부 일부 지역을 공습하자, 이란도 미군 무인기 요격으로 맞섰다. 미국은 자위적 목적의 제한적인 공습이라며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지만, 종전 협상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이란, ‘240억달러 자금 동결 해제’ 미국과 종전 협상 조건 내걸어
이란이 미국과 종전 합의 발표와 60일 후속 협상에 맞춰 자국의 동결 자산 240억달러(약 36조원)를 해제하는 것을 종전 협상의 타결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란 협상 대표인 국회의장과 외교장관, 중앙은행 총재가 대거 동결 자산이 있는 카타르를 찾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색소폰 콜로서스’ 소니 롤린스 별세…재즈 거인 잠들다
현대 재즈 색소폰의 한 축을 세운 ‘색소폰 거인’ 소니 롤린스가 별세했다. 향년 95.

 

■ [단독] 72년 만에 돌아온 ‘불탄 어진’…철종 초상 부산박물관 전시
한국전쟁이 끝나고 1년여 지난 1954년 12월26일 새벽 부산 용두산 동남쪽 기슭 피난민 동네에서 큰불이 났다. 한 판잣집 안에서 켜둔 촛불이 마룻바닥에 떨어져 불길이 붙으면서 비롯된 화재는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판잣집들을 집어삼켰다. 화마는 인근 동광동2가 국립국악원 창고로도 번졌다. 전란을 피해 임시 보관했던 조선왕조 역대 임금들의 초상화 어진과 각종 고악기 유물, 악보, 고문서 등 문화유산 3천여점이 삽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가장 존귀한 유물로 꼽혔던 어진은 영조의 것만 온전했고, 얼굴과 몸체 일부만 남은 철종, 순조, 원종(인조 부친으로 추존왕)의 어진 외엔 대부분 소실돼버렸다.

 

■ 더 커졌지만 특유의 쓸쓸함은 약해진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27일 개봉하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7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스타워즈’ 세계관 영화다. 오티티(OTT)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만달로리안’으로 출발한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과 그로구의 여정은 거대한 아이맥스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존 패브로 감독은 지난 21일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년간 꿈꿔왔던 날”이라며 “큰 영화적 경험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영화는 분명 커졌다. 문제는 그 커진 몸집 안에서 시리즈가 지녔던 고독과 쓸쓸함이 얼마나 살아남았느냐다.

 

■ K팝 잔치된 AMA…BTS 3관왕·‘골든’ 4관왕·캣츠아이 신인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 3관왕에 올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K)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주제가 ‘골든’은 ‘올해의 노래’ 등 4관왕,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등 3관왕을 차지해 올해 시상식은 케이팝 잔치가 된 모양새다.

 

■ BTS, 아메리칸뮤직어워즈 ‘대상’…5년 만에 ‘올해의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2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2021년에 이어 통산 두번째 수상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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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udi님의 댓글

Judi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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