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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6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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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건 조회 36회 작성일 26-05-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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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스벅 불매에 “인민재판” “죽창가”…선거 반전카드 삼는 국힘
국민의힘이 ‘5·18 탱크데이’ 마케팅을 벌인 스타벅스를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이 비판하고 정부가 불매 움직임에 나선 것에 대해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이라고 맞불을 놓으며 6·3 지방선거 쟁점화에 나섰다. 서울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등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바짝 추격하는 흐름이 형성되자 선거 막판 보수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스타벅스로 찬반 편을 나눠 선동하고 있다”고 대응하면서 중도·진보층 결집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 여 지도부 ‘전북 사수’ 총공세…“위험한 도박” “유언비어” 김관영 맹폭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5일 전북을 찾아 6·3 지방선거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 유세에 나섰다. ‘대리비 현금 지급’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이 후보와 접전을 벌이자 ‘전북 사수’를 위해 총공세에 나선 것이다. 전북지사 선거 결과가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 가능성이 있는 8월 전당대회의 변수가 될 수도 있어 민주당 내부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 ‘불청객’ 장동혁 첫 서울 유세 강행…“도움 안 된다” 후보들 반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서울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에는 동행하지 않는데다 지역에서도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 ‘고든 창 불러 내란 옹호’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 연임 불승인
외교부가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 연임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준 이사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를 옹호하는 미국 극우인사를 초청하는 등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 충남 초박빙에…투톱 출동한 민주, 박근혜 세운 국힘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9일 앞둔 25일, 여야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히는 충청권에 총출동해 집중 유세에 나섰다. 특히 충남은 선거 초기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가는 판세였지만, 최근 국민의힘이 바짝 추격하며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 경제

■ 최저신용자 외면…본분 잊은 서민금융진흥원
지난해 국내 대표 정책서민금융 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신용점수 하위 10% 채무자 지원 비중이 2년 만에 1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포용금융’을 핵심 금융정책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저신용 취약 차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 구조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삼성전자, 조직 내 불균형·주주 소송…‘억대 성과급’ 후폭풍
성과급 배분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 20일 합의를 이뤄냈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우려하는 목소리에서부터 성과급 무효 소송을 내겠다는 주주들 움직임까지 문제 제기의 층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 이웃과 공연·전시·창업까지…예술가 60명, 한 ‘그루’에 산다
미디어 파사드 작업을 주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뿌리(34·활동명)씨는 2023년 8월 고향인 광주에서 상경하면서 서울 서초구에 있는 예술가들의 사회주택 ‘그루하우스 서초’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곳은 결혼을 하지 않은 무주택 예술가만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되는 주방분리형 원룸(전용면적 19∼26㎡)인데, 보증금 2500만원에 월세 50만원 수준으로 주거비가 인근 시세의 절반도 안 된다.

 

■ SKT, 1분기 점유율 39%로 반등…올해 안 40% 회복할까
에스케이(SK)텔레콤이 올해 1분기(1~3월)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39%대를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해킹 사태 이전 수준인 40%대 점유율을 되찾으려면 최소 수십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올 연말 목표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단독] 삼성전자, 챗GPT·제미나이 사내 사용 전면 허용 추진
삼성전자가 사내에서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외부 정보 유출 우려로 그동안 이를 사실상 금지해왔지만, 인공지능 활용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기존 방침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 사회

■ ‘장밋빛’ 공약에 묻힌 지역 목소리…“한밤중 응급실 문제 시급”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에 사람이 살아야, 지역을 살릴 수 있다. 살게 하는 조건도, 살기 싫은 이유도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지역불균형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한겨레 디스토리팀이 충남 태안에서 만났던 201명 가운데, 주민 6명에게 ‘지방선거에 바라는 공약’을 물었다. 이들의 바람은 크게 세가지다. 교통·의료·문화시설 등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이후의 일자리, 에너지 산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 모두 ‘구체적인 삶’이 닿아 있는 문제들이다.

 

■ [단독] “성추행 신고했지만 중대장 묵인…그 사이 추가 피해당해”
“지난해 5월부터 (가해자가) 손을 잡는다거나 팔짱을 끼는 신체 접촉이 있다가 10월부터는 억지로 껴안고, 입을 맞췄다. 밤샘근무 후 군대 생활관에서 자고 있는데 팔베개를 하며 자장가를 불렀고, 저를 들어 올려 몸 위에 올리는 등의 강제추행이 지속됐다.” (피해자 ㄱ씨)

 

■ ‘반도체 단지’ 유치 공약만으로, 지역소멸 막을 수 있나
‘좋은 공약은 주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다. 부르면 오는 버스 한대처럼.’(충남 아산시의 한 유권자) 6·3 지방선거를 맞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연 ‘희망공약 제안’ 이벤트에 접수된 의견이다. 비수도권에서 나온 제안(172건)의 상당수는 ‘학생 전용 통학버스 도입’(공주시), ‘응급의료-교통 통합 안전망 구축’(경주시) 등 삶과 밀착한 주제였다.

 

■ 지역소멸 막을 돈, 관광시설에만 쏠려…주민 “누가 이런 거 해달라 했나”
바다와 연결된 듯 보이는 수영장(인피니티풀), 최신 기기를 갖춘 전신·두피 테라피실…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일종의 리조트다. 숙박 시설과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공간이 곳곳에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이곳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84억원이 투입됐다. 애초 이 사업은 2017년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사업 시범단지’로 선정되며 시작됐다. 총 사업비 399억원이 투입된 대형 사업이다. 지방소멸기금 84억원으로는 센터 외부 휴식 공간에 나무 데크, 탁자, 선베드형 의자 등을 만들었다. 두피 테라피 등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파 장비와 온열기 등의 기기도 샀다. 하루 숙박비는 50만원(4인실 기준)이다. 평일인 지난달 17일 찾은 센터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센터 직원은 “주말엔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 종합특검, 이상민 입건…‘관저 예산 전용’ 직권남용 혐의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하는 권창영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다.

 

📂 국제

■ 네타냐후 “헤즈볼라에 방심하지 않을 것, 군에 더 강하게 공격 지시”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합의 조건을 조율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에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 [속보] 트럼프 “고농축 우라늄, 이란과 협력해 현지서도 폐기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와 관련해 “미국으로 반출해 폐기하거나, 이란과 협력해 현지에서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인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에 대해 ‘이란 영토 밖 반출’이라는 기존 미국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이다.

 

■ [단독]“전쟁 뒤 더 폐쇄된 이란”…모하마디 남편 “정치범 탄압·사형 급증”
“전쟁이 이란 사회 전체를 더 폐쇄적으로 만들고, 강경 군부 세력의 영향력을 키웠어요. 정치범에 대한 탄압도 매우 강한 상태입니다. 아내 나르게스의 생명이 걱정될 정도예요.”

 

■ 핵협상 중 2번 공격당한 이란, ‘핵무기 문턱’ 넘어설까
미국과 이란이 80여일간의 전쟁을 각자 유리한 상황에서 끝내기 위한 힘겨루기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양국은 종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사전 평화합의 양해각서(MOU)에 이란의 핵 문제와 관련된 조항을 넣을지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는 중이다. 양해각서 체결 뒤 30~60일 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후속 협상의 의제는 다시 이란의 핵 문제다. 이란이 두번의 전쟁으로 기존 핵전략 방향을 변경하지 않았는지, 미국·이스라엘 일부가 의심하는 대로 이란이 핵무기 개발 야욕을 품고 있는지가 국제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 이란 합의 ‘맹탕’ 비판에…트럼프, 아브라함 협정 확대로 판 키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주변 아랍·이슬람 국가 간 관계 정상화 합의인 ‘아브라함 협정’ 확대를 대이란 협상과 연계하고 나섰다. 이란과의 평화 합의에 대해 ‘핵 프로그램을 건드리지 않은 채 이란에 경제적 숨통만 열어준다’는 미국 내 강경파의 반발이 제기되자, 협상의 외교적 성과를 키우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는 동시에 이스라엘의 지역적 고립까지 완화하려는 ‘빅딜’ 시도지만, 핵 프로그램 제한·제재 완화·호르무즈해협 자유항행·팔레스타인 문제·레바논 전선 등 서로 다른 난제가 얽혀 있어 종전 합의 자체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문화

■ [단독] “‘신라 금관=데스마스크’설은 착각”…고고학자의 파격 주장
‘신라 왕족의 얼굴에 금관을 통째로 씌웠다는 데스마스크설은 명백한 착각에 불과하다. 이제 논란은 끝나야 한다.’

 

■ 일제강점기로 온 ‘반야’…민중의 고군분투 그려내
조광화 연출, 심은경·조성하 주연의 ‘반야 아재’는 손상규 연출, 이서진·고아성 주연의 ‘바냐 삼촌’(5월7~31일 엘지아트센터 서울)과 완전히 달랐다. 지난 22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 ‘반야 아재’(31일까지)는 1899년 러시아 초연 당시 안톤 체호프 원작의 큰 줄거리를 유지하면서 배경을 일제강점기인 1939년 충북 영동군 황간면 정미소로 옮겨왔다. 원작의 인물과 배경을 그대로 가져온 ‘바냐 삼촌’과 달리, 젊은 시절 반야사로 출가했던 박이보(조성하)를 극 중 “이보 삼촌” “반야 아재”로 부르며 주인공 이름의 흔적만을 유지했다. 바냐의 조카 소냐는 서은희(심은경)로, 소냐의 아버지이자 극 중 갈등을 유발하는 세레브랴코프 교수는 보성전문에서 은퇴한 교수 서병후(남명렬)로, 그의 젊은 아내 옐레나는 성악을 전공한 신여성 오영란(임강희)으로 바뀌었다.

 

■ 마일스 데이비스와 존 콜트레인…재즈의 두 심장, 100년 만에 다시 뛴다
2026년은 재즈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두 얼굴을 다시 마주하는 해다. 하나는 시대의 변화를 빨아들이며 재즈의 외연을 넓혀간 트럼페터 마일스 데이비스(1926~1991), 다른 하나는 소리의 내면으로 끝없이 침잠한 색소포니스트 존 콜트레인(1926~1967)이다.

 

■ 한국대중음악학회 ‘인천, 한국 대중음악을 관통하다’ 학술대회
한국대중음악학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지(G)106호에서 제3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천, 한국 대중음악을 관통하다’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는 한국대중음악학회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글로벌 케이(K)센터, 국제대중음악학회 한국지부가 공동 주최한다.

 

■ 노장은 멈추지 않았다…86살 허비 행콕이 보여준 재즈의 현재와 미래
“빰, 빰빰~ 빰빠빰~ 빰빰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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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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