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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7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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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3건 조회 46회 작성일 26-02-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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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이 대통령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하게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주거용이 아닌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경북 통합 막판 찬성한 국힘…지방선거 전 통합될까? [공덕포차]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경북 행정통합법 추진에 찬성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간 국민의힘 경북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왔었는데요. 이날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인 구자근 의원은 경북 지역 의원들과 회동한 뒤 “행정통합 관련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며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강한 반대 의견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찬성이 더 많아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 김정은 ‘철벽’에도…이 대통령 “대북 위협, 평화에 도움 됐나” 유화 기조 강조
청와대와 정부는 남한을 “철저한 적대국, 영원한 적”으로 규정한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발언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유화적 조처에 나섰으나 이를 “서투른 기만극이고 졸작”이라고 폄훼하며 남한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옛말에 한술에 배부르랴 그런 말이 있다”며 ‘한반도 평화공존 기조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기조를 거듭 강조했다.

 

■ 국힘, 방미통위 위원 추천안 부결에 “국회 운영 협조 못해”…여야 대치 격화
국민의힘이 추천한 천영식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상임위원 추천안이 26일 국회에서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고민수(강릉원주대 교수) 방미통위 상임위원 추천안은 국회를 통과했다.

 

■ 위헌 논란 ‘법왜곡죄’ 본회의 통과…강경파 속도전에 여당서도 “공론화 절차는?”
판사·검사가 법 적용을 왜곡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법왜곡죄 도입 법안(형법 개정안)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당 안팎에서 제기된 위헌 논란을 의식해 본회의 상정 직전 법안을 일부 수정했으나, 강성 지지층 여론에 밀려 숙의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경제

■ “M&A 제안 때 이사회가 무시 못 하게 공시 의무화”
코스피가 6000을 넘어서며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의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전체 상장사 열개 중 일곱개는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보다 작아, 기업의 장부상 순자산가치보다 시가총액이 낮다. 이런 저평가 상장사에 대한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지려면, 사모펀드나 경쟁사의 인수 제안이 있을 경우 이사회가 이를 제대로 공개하고, 지배주주 이익이 아니라 전제 주주의 이익을 위해 내용을 검토한 뒤 의견을 밝히도록 의무화하는 공시개편이 필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업경영 지배권 변경을 목표로 하는 인수합병 제안이 올 경우 지난해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규정한 상법 개정의 취지에 맞춰 이사회에 적극적인 판단 의무와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는 취지다.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장학금 전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약 4억8백만원을 전했다. 현재까지 45개국 2847명 유학생이 누적 1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 올해 성장률 2%로 올린 한은 “양극화 심화는 우려”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상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동결했다. 올해는 지난해 ‘1% 성장률’을 크게 웃돌며 잠재성장률 수준에 다다를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소비와 투자 등 내수 회복세는 미미한 반면 반도체와 수출 의존도는 더 커지는 ‘케이(K)자 성장’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사 이사회 의사록, 속기록 수준으로 반드시 공개해야”
“금융회사 이사회의 의사록을 속기록 수준으로 정리해서 반드시 공시해야 합니다.”

 

■ 효성중공업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기술 ‘HVDC’, 내년 개발 완료”
효성중공업이 ‘대용량·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의 국산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해당 기술을 내년까지 국산화해 국내 전력망 주권을 확보하고 수출 경쟁력까지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사회

■ 김선수 전 대법관 “위험의 외주화 방치가 불공정…연대 정신 발휘를”
“하청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고용구조를 바꾸는 게 불공정을 개선하는 것이다. 원청 정규직 노동자들이 연대 정신을 발휘하고,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 [단독] 초교 운동장에 민주화 기념관?…“아이들 뛰놀 공간 빼앗나” 반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서울 중구 정동 덕수초등학교 운동장을 새로운 민주화운동기념관 부지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년 전에도 민주화 기념관 부지로 선정됐다가 학교와 학부모들의 반대로 계획이 철회된 곳으로, 다시 건립이 추진될 경우 재차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 임은정, ‘한명숙 사건’ 소환해 백해룡 저격…“세관마약 수사, 검찰과 다를 바 없어”
‘세관 마약 연루’ 의혹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단장 채수양, 이하 합수단)이 “의혹에 실체가 없다”는 수사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합수단을 이끌었던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지탄받던 검찰 특수수사 방식과 다를 바 없다”며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영등포경찰서 전 형사과장)의 수사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 북한 ‘무인기 침투’ 대학원생 구속…일반이적죄 등 혐의
북한에 여러 차례에 걸쳐 무인기를 날려 남북 간 긴장을 유발한 혐의를 받는 민간인 피의자가 구속됐다.

 

■ 퇴근시간 서울 북창동 식당서 화재…“거리 온통 연기 뒤덮여”
퇴근 시간 직장인들로 붐비는 서울 중구 북창동의 한 상가 건물에 큰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 국제

■ 트럼프 행정부, 관세 환급 막기 ‘침대 축구’ 전략 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 징수액을 돌려달라는 요구에 맞서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반환 시점을 늦추거나 환급 범위를 축소하는 ‘침대축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폴리티코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 열려 있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보유국 지위 인정’을 전제로 북미관계 개선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26일(현지시각)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비핵화’ 목표는 양보하지 않겠다는 기존 노선도 재확인했다.

 

■ ‘친크렘린’ 러 군사 블로거들, 길어진 우크라전에 싸늘해졌다…“목표가 뭐냐”
우크라이나 전쟁이 며칠 안에 러시아 승리로 끝날 거라던 애초 예상과 달리 4년 넘게 길어지면서, ‘친크렘린’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이 답답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들이 이례적으로 군의 작전 실책을 비판하거나 정부의 전과 발표를 반박하는 일이 늘어난다.

 

■ ‘엡스틴 파일’ 파문 어디까지…“세번 저녁자리” 다보스포럼 총재도 사퇴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틴과 교류가 드러난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총재가 26일(현지시각) 자진 사퇴했다. 엡스틴과의 친분이 들통나 자리에서 물러나는 인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 러시아 “돈바스 내놓고 나토 나가”…선 넘는 요구에 우크라전 종전협상 ‘난망’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외교’를 통한 돌파구에 국제사회 관심이 모아진다. 협상 테이블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 영토 포기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배제를 요구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입장은 정반대여서 협상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 문화

■ 삶 너머, 할아버지의 찬란한 소풍길 [.txt]
어떤 책은 첫 문장을 읽기도 전에 색깔만으로 독자의 심장을 건드린다. 서영 작가의 ‘여행 가는 날’이 내미는 빛깔은 공포스러운 검은색이 아니라, 모든 생명을 품어 안는 따스한 노란색이다. 우리는 흔히 죽음을 ‘떠나보내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 작품은 죽음을 ‘마중 나가는 것’으로 표현한다.

 

■ 왜 부자는 수돗물을 마시고 가난한 사람이 병생수 마실까 [.txt]
2025년 9월,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이 선포된 강릉에 기부의 손길이 쏟아졌다. 가뭄 때 다른 지자체와 기업이 강릉에 보낸 플라스틱 생수 물량은 총 540만병이 넘었다. 대규모 플라스틱 페트병 쓰레기가 산처럼 쌓였다. 플라스틱 생수는 재난 시대의 필요악인가?

 

■ 방탕-각성-회심까지 음양 조화 ‘태극’ 닮은 고백록 [.txt]
오래전부터 자서전에 관심이 많았다. 한 개인의 삶은 역사와 사회라는 맥락을 절대 벗어날 수 없다. 개체성이 보편성과 만나 빚어지는 특수한 삶은 한계를 어떻게 돌파해냈는가 하는 영웅서사를 낳거나, 그 한계에 도전하다 얼마나 처절하게 실패했는가 하는 비극서사를 낳는다. 이 점이 과장, 거짓, 착오, 눈속임, 의도적 생략 등과 같은 ‘책략’이 숨어 있더라도, 자서전이 소설을 넘어서는 감동을 주는 원인이다. 서구 자서전의 원형이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이라는 평가는 정평이 나 있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데도 게을러 읽지 못했는데, 이번에 황정욱 교수의 새로운 번역본이 나와 완독했다.

 

■ 44년째 ‘화양연화’, 전설은 진행중 [.txt]
지그시 바라보기만 해도 마법 같은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가 있다. 대만의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그를 “말하지 않는 법을 아는 배우”라고, 홍콩의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은 “눈빛만으로 수만가지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라고 상찬했다. 홍콩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양조위(렁치우와이) 이야기다. 올해 데뷔 44주년을 맞은 그는 여전히 소년 같은 미소와 상실을 담은 눈빛을 간직한 채 세계의 정상에 서 있다. 양조위는 현재 진행 중인 전설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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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써니님의 댓글

써니 작성일

잘봤습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타이거님의 댓글

타이거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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