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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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3건 조회 43회 작성일 25-12-15 10:31본문
📂 정치
■ 정청래 “특검 노력했지만 남은 의혹 산더미…2차 종합특검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내란 의혹을 밝히기 위한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당정대가 원팀으로 뭉쳐서 남은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국방부 대변인에, 연합뉴스 출신 정빛나 전 기자
국방부는 15일 신임 대변인에 정빛나(38) 전 연합뉴스 기자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 “4·3 강경진압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강경 진압을 주도한 고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장동혁 “통일교, 레전드급 편파 수사…특검법 개혁신당과 뜻 모을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할 특검법 추진을 위한 범야권 연대를 촉구하며 “개혁신당과 뜻을 모아가는 과정이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 이 대통령, 오늘 라오스 주석과 정상회담…범죄인 인도조약 등 체결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을 공식 방문한 퉁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15일 정상회담을 열고, 온라인 스캠 등 각종 범죄 대응을 위한 조약을 체결한다.
📂 경제
■ 또 ‘AI 거품론’…코스피 한때 급락, 삼성전자·SK하이닉스 3%↓
전주말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재점화된 여파로 15일 코스피가 큰 폭 하락해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는 3%가량 하락해 거래중이다.
■ 제16회 학현학술상 후보자 추천받습니다
한겨레신문사, 서울사회경제연구소, 한국경제발전학회가 ‘제16회 학현학술상 ’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 서울시립대, PBL 기반‘문제해결 프로젝트’성과 발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학생처는 2025년 12월 9일(화)‘2025 문제해결 프로젝트(PBL) 결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이 학교·지역사회·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이 문제 발굴부터 분석,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융복합적 사고, 협업 능력 등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 사회
■ [속보] 조은석 특검 “윤석열, 군사령관들이 정치상황을 위기로 인식하게 유인”
내란 사건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시기를 총선 뒤로 확정하고 준비하면서 국방부 장관 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종이봉투 유기·사망’ 신생아 출산 도운 베트남 유학생 체포
서울 중구에서 신생아를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산모의 출산을 도운 베트남 유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 [속보] 조은석 특검 “윤석열, 대통령실·관저 용산 이전으로 군과 밀착”
내란 사건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실과 관저 용산 이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군과 밀착되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 [속보] 조은석 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
내란 사건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속보] 내란 특검 “윤석열,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세력 제거하려 계엄”
비상계엄 전모를 밝히기 위해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5일 6개월간의 수사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단행한 12·3 비상계엄이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 및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결론지었다.
📂 국제
■ 눈 찢으며 “중국인과 식사”…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논란에 왕관 박탈
핀란드 미인대회 우승자가 인종 차별 논란 탓에 3개월 만에 자격을 박탈당했다.
■ 시드니 총기 난사 용의자는 아버지와 아들…사망 16명·부상 40명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2명이 부자 관계라고 현지 경찰은 15일(현지시각) 밝혔다.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 트럼프 “내년 11월 중간선거, 이기기 어렵다”…이례적 신중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 결과에 대해 “통계적으로는 이기기 매우 어렵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보했다. 자신의 경제 정책이 실물 경제에 반영되어 유권자들이 체감하기까지 시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대통령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435석) 전원과 상원(100석)의 약 3분의 1을 선출한다. 현재 공화당은 상·하원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 미국 브라운대서 총격 사건…최소 2명 사망·9명 중상
13일 미국 브라운대학 캠퍼스 내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1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 호주 시드니에서 유대인 겨냥한 총기 테러…11명 사망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유대인을 겨냥한 테러 총격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11명이 숨졌다.
📂 문화
■ 배우 김지미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지난 7일 별세한 배우 고 김지미에게 정부가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 스타킹 올이 풀릴 만큼, 뜨거웠던 도자 캣의 19금 무대
마이크 줄로 온몸을 휘감는가 하면 마이크를 아예 입안에 넣는 ‘먹방’까지 선보였다. 엉덩이 곡선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리듬에 맞춰 트월킹(엉덩이 털기 춤)을 이어갔다. 당당하고 관능적인 매력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미국 팝스타 도자 캣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한국 관객들도 사로잡았다.
■ 유산과 개발의 공존…목포에 답이 있더라
“이 굴뚝은 정말 특별합니다. 한국에선 유일하고 아시아권에서도 비슷한 걸 찾기 어려운 희귀한 역사 유산입니다.”
■ 말러가 옳았다…115년 지나 마침내 ‘말러 전성시대’
“그의 시대가 가고 나면, 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1860~1911)가 1902년 아내 알마에게 보낸 편지에 나오는 문구다. 당시 인기를 누린 네살 아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의식한 발언인데, 말러는 자신의 음악이 당대에 이해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이렇게 달랬다. 1904년 교향곡 5번을 초연한 직후엔 “내가 죽은 지 50년 뒤에나 초연하면 좋았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이 곡의 복잡한 구조를 청중이 이해하지 못할 것을 직감하고 남긴 말이다. 4악장이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된 이후 이 교향곡은 한국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그의 예언이 서구는 물론 한국에서도 현실이 된 것일까.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써니님의 댓글
써니 작성일잘봤습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아내 알마에게
를 순간 알다마에게 로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