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0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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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7건 조회 52회 작성일 25-10-20 11:45본문

📂 정치
■ 이준석 “윤석열 면회 장동혁, 정무적 판단 상당한 오류…뭘 더 얻는다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를 갔다는 건 충격”이라며 “결국 ‘윤어게인’으로 가겠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20일 말했다.
■ 이 대통령 “과감한 투자로 글로벌 4대 방산·항공우주 강국 도약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더욱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4대 방위산업,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조국 “지역구 아파트값 상승 방조 안돼…강남에 초고층 공공임대 짓자”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지방선거보다 주택시장 안정이 먼저”라며 “투기 진원지 강남권에 양질의 초고층 공공임대아파트 조성하고 보유세 정상화와 거래세 완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청래 “추미애 위원장에 ‘국힘이 위원장석 또 점거 땐 형사고발’ 주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의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국회선진화법 위반 사항으로 또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추 위원장에게 형사 고발 조치하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 국힘 박정훈 “김현지, 이 대통령 고비마다 휴대폰 교체”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올해 국정감사 시작일인 지난 13일 자신의 휴대전화를 2차례 교체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와 관련해 “김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고비를 맞을 때마다 자신의 휴대전화를 교체해왔다”고 주장하며, 김 실장이 국감에 나와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제
■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네이트온 “모바일 광고 중단…대규모 개편”
최근 카카오톡 개편으로 반사이익을 본 네이트온이 모바일 광고를 전면 중단하는 등 메신저 기능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 신용·주담대·전세 ‘대출 갈아타기’ 2년간 21조…1인당 이자절감 174만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신용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서비스가 시행된 이후 2년3개월간 총 39만명이 21조6천억원 규모의 대출을 갈아탔으며, 금리인하폭은 평균 1.45%포인트, 1인당 이자절감액은 평균 174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 “우리만 해낼 수 있는 것 만들자”
정기선 에이치디(HD)현대그룹 신임 회장은 2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가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지만, 지금 우리 그룹이 당면한 경영 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며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고 밝혔다.
■ “9월 서울·경기 아파트 ‘신고가’ 거래 증가…10·15 대책 불렀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이후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주택 시장이 지난달 가격 반등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밀린 카드빚 1조5천억 육박 ‘사상 최대치’…4년 만에 2배 늘어
한 달 넘게 갚지 못한 카드대출이 1조5천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 둔화 속에 생계비와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취약차주의 상환 여력이 약화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 사회
■ 캄보디아 송환 한국인 64명 중 59명 무더기 구속영장…5명 석방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중 59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5명은 석방됐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리딩방·로맨스 스캠 등 각종 피싱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 대법원 “전공의도 근로기준법 적용…주 40시간 초과근무 때 수당 줘야”
대법원이 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전공의라도 주 40시간 초과 근무에 대한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속보] 김건희 특검, ‘측근 자녀 학폭 무마’ 관련 성남교육지원청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가 자신의 측근인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 ‘문신 범죄자’ 왜 데려왔냐고? “피해자면서 가해자인 청년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다 송환된 한국인들을 보고 “문신 가득한 범죄자를 데려왔냐”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장으로 캄보디아에 다녀온 김병주 의원은 “청년들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라며 “국가가 해야 되는 건 국민의 생명부터 지켜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캄보디아서 송환된 64명 중 5명 석방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돼 있다가 송환된 한국인 64명 가운데 5명이 석방됐다.
📂 국제
■ 홍콩공항 활주로서 화물기 이탈…차량 들이받아 2명 사망
홍콩국제공항에서 화물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지상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 루브르, 나폴레옹 보석 털렸다…“복면 3인조가 7분 만에 범행”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19일(현지시각) 단 7분만에 보석류가 다수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해 박물관이 문을 닫는 일이 벌어졌다.
■ 베네수엘라-미국 군사 긴장 고조…피해 주변국들 “미 군사 개입 반대”
‘마약 단속’을 명분 삼아 베네수엘라를 중심으로 군사적 압박 수위를 계속해서 높여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대해, 카리브해 인근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은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선이라며 최근 격침한 선박의 생존 선원을 미국에 구금하지 않고 콜롬비아∙에콰도르로 송환한다고 밝혔다.
■ 대만 국민당 주석에 ‘반중 반대’ 정리원 당선…시진핑 축전 ‘화색’
친중 성향의 대만 제1야당인 중국국민당(국민당) 당수(대표)에 민주진보당(민진당)에서 정치 이력을 쌓았던 정리원(鄭麗文·56) 전 입법위원(국회의원 격)이 당선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정 당선인에게 “국가 통일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며 축전을 보냈다.
■ 중국공산당 4중전회 개최 관전 포인트는? 5개 년 계획·고위급 인사에 주목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20~23일 열린다. 중국은 최고 권력기구의 회의를 거쳐 앞으로 5년간의 중국 경제 청사진인 15차 5개 년(2026~2030년) 규획(계획)을 확정한다. 최근 당적 박탈이 발표된 군 고위직 후임 인사에도 눈길이 쏠린다.
📂 문화
■ 컨테이너 부두에서 영화 즐기는 남도영화제 시즌2
격년으로 지역을 바꿔 개최되는 남도영화제가 두번째 시즌을 맞아 올해는 빛과 철의 도시 광양에서 23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12개국에서 온 8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 토탈미술관 기금 마련 후원전 차렸다
국내 주요 사립미술관 가운데 하나인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관장 노준의)이 수십년간 인연 맺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아 후원 전시를 차렸다. 미술관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작가 48명의 작품 110여점을 전시·판매 중인 ‘토탈 서포트 2025’전이 그 자리다. 사립미술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작가·관객과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 아래 2011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다른 때깔을 내면서 펼쳐온 이색 작품 마당으로 미술판에 입소문이 났다.
■ 1600년 전 신라 귀족 장수 무덤 나왔다…가장 오래된 금동관도 출토
1600년 전 신라의 전쟁터를 누볐던 귀족 무사의 무덤이 발견됐다. 무덤 안에서 무사의 인골과 그를 따랐던 시종으로 추정되는 이의 인골, 당대 첨단 갑옷과 말갑옷, 연대가 가장 이른 신라 금동관, 둥근고리 큰 칼 등 희귀한 유물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왔다.
■ 경주 아펙서 ‘K컬처의 DNA’ 금관부터 미디어아트까지 화려한 난장
신라의 천년 도읍이었던 경북 경주는 한국 고대 문화유산의 가장 큰 요람과도 같다. 도시의 터는 한반도 동남쪽 구석에 자리하지만, 기원전 진한 사로국 시대부터 기원후 고신라와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신라인들은 바깥의 문화와 문물에 대해 시종일관 열린 시각과 유연한 자세를 잃지 않았다. 대륙과 바다를 거쳐 오는 외래 문화를 발 빠르게 받아들이고 삭여 신라 특유의 풍격과 색깔을 만들어냈다.
■ “극우의 마법은 없다...세력 넓히는 건 기존 정당 실패 탓”
“극우가 세력을 넓히고 있는 이유는 민주주의 정당들이 사회 문제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골대 앞까지 공을 몰고 간 것은 민주주의 정당들인데, 극우가 마지막 순간에 공을 툭 차서 득점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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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방주영님의 댓글
방주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감사합니다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감사합니다~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감사합니다
방주영님의 댓글
방주영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