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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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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7건 조회 47회 작성일 25-10-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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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중·러와 밀착 김정은 ‘방어와 기회의 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달 31일부터 11월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관전자를 넘어 존재감이 큰 ‘보이지 않는 참석자’에 가깝다. 이번 경주 정상회의를 대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전략 기조는 ‘방어’와 ‘기회 포착’으로 요약된다.

 

■ 이 대통령, 미중 패권다툼 속 ‘실용외교 줄타기’ 어떻게 선보일까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서 양쪽의 요구와 압박을 지렛대 삼아 줄타기를 어떻게 해나가느냐가 관건이다.”

 

■ 미-중, 보름 뒤 경주서 ‘세기의 담판’으로 새 국제질서 활로 찾을까
보름 뒤, 세계의 시선이 경북 경주로 모인다.

 

■ [단독] ‘실세’ 유병호 특활비 2800만원…감사원장 2배, 증빙은 ‘0원’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 ‘실세’로 불렸던 유병호 감사위원이 지난 2년간 감사원 안에서 가장 많은 특수활동비를 수령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유 감사위원은 최재해 감사원장보다 2배 가까이 많은 특활비를 쓰면서 이를 증빙할 영수증은 하나도 제출하지 않았다.

 

■ 베선트 “한국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트럼프 순방 때 발표”
정부가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통령실 정책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동시에 미국에 보내 집중 협의에 나선다. 아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최종 타결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한국과의 무역 협상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말해 막판 협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 경제

■ 4대그룹 총수들 방미…스타게이트 논의·관세 협상 지원 사격
삼성·에스케이(SK)·현대차·엘지(LG)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일제히 방미길에 오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재계 총수들은 방미 중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논의와 더불어 한-미 간 진행 중인 관세 협상을 지원 사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1회 전문건설의 날…건설산업 혁신 미래 100년 비전 선포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볼룸에서 ‘제1회 전문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 대미 관세 25% 유지 땐…현대차 연 8조4천억 부담 늘어난다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25%로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관세 비용이 연간 8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미국 정부와 합의한 관세율 15%를 가정한 부담보다 3조원가량 더 큰 금액이다. 생산 현지화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려면, 관세율 인하 협상 타결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온다.

 

■ 다시 ‘100엔=940원대’...달러 대비 ‘원·엔 동조’ 여전
일본의 차기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자민당의 새 총재로 지난 4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 담당상이 선출된 이후 ‘아베노믹스’를 계승할 것이란 전망에 달러 대비 일본 엔화의 가치가 큰폭 하락(엔-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이에 따라 한때 원-엔 환율도 910원대로 떨어졌으나 며칠 지나 다시 940원대로 돌아갔다. 엔화와 원화의 가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조화’ 경향이 여전한 모양새다.

 

📂 사회

■ [단독]중년 여성만 골라 “악~” 10대들 ‘괴성 공격’…“여성 타깃 반복되면 혐오범죄”
지난달 29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좁은 언덕길을 오르던 박내현(49)씨는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교복 입은 남학생 2명의 행동에 너무 놀라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좁은 길에서 몸을 틀어 비켜주려던 순간 한 학생이 얼굴을 들이밀고 “악”소리를 지른 후 큰 소리로 웃으며 달아났기 때문이다. 박씨는 15일 한겨레에 “너무 놀라 집까지 걸어가지 못하고 택시를 탔는데, 긴장이 풀려 눈물이 났다”고 돌이켰다.

 

■ 청소년 언론 토끼풀 오늘 1면 ‘백지 발행’…“학교 편집권 침해 맞서려”
‘은평구 학생 언론 <토끼풀>은 최근 일부 학교의 언론 탄압에 항의해 1면을 백지로 발행합니다.’

 

■ “전기고문하고 사람 죽어나가던 곳...3달 전 다른 데로 숨었다”
“나는 요리사예요. 몇달 전부터 망고단지에 살아요. 방 3개짜리 집에 친구 10명이랑 사는데, 건물에 우리밖에 없습니다.”

 

■ 민주, 로그 기록 검증 않고 국감 종료…고개 숙인 조희대 “세심히 살피겠다”
1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2차 국정감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현장검증이 시도되는 등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조성됐지만, 대법관 로그 기록 열람은 실행되지 않았고 조희대 대법원장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허리를 숙였다. 고압적으로 진행한 대법원 1차 국감 뒤 역풍이 불자 여권이 공세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 김건희 “내가 40% 주기로”…‘주가 조작 의심 육성’ 법정 공개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 공판에서 김 여사가 증권사 직원과 통화하면서 ‘주식 수익금을 작전세력과 6 대 4로 나누기로 했다’는 취지의 육성이 공개됐다.

 

📂 국제

■ 또다시 트럼프 “한국 3500억 달러 선불 합의” 거론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약 500조원)를 선불(up front) 지급하기로 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또다시 주장했다.

 

■ [단독] 노벨경제학상 아기옹 “한국 재벌, 새 혁신 등장 막아…한국 ‘중진국 함정’ 위험”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혁신과 경제 성장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필리프 아기옹 교수(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INSEAD), 영국 런던정경대)와 피터 하윗 교수(미 브라운대), 조엘 모키어 교수(미 노스웨스턴대) 등 세 명의 경제학자에게 수여됐다. 아기옹 교수는 15일(현지시각) 한겨레와 전화 인터뷰에서 “기존 기술을 대체하는 새로운 혁신, 즉 ‘창조적 파괴’의 누적이야말로 장기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성공한 혁신가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면서도, 그들을 대체하려는 다음 세대의 혁신가를 어떻게 장려하고 보호할 것인가 하는 근본적 모순을 관리해내는 게 성장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공동 수상자인 피터 하윗 교수와 함께 ‘창조적 파괴’ 과정을 정교한 수학적 모델로 체계화한 아기옹 교수는 저서 ‘창조적 파괴의 힘’(The Power of Creative Destruction)에서 한국, 중국, 브라질, 칠레 등을 예로 들어 중진국 함정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바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희토류·관세 숙제 든 트럼프-시진핑, 경주서 팽팽한 기싸움 예고
트럼프 대중국 전략 가늠할 회담

 

■ 중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로 인도 WTO에 제소
중국이 인도가 자국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보조금을 주고 있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 “아르헨, 우파가 선거 이겨야 계속 지원”…트럼프 또 내정 간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에게 “선거에서 지면 돕기 어렵다”고 밝히며 금융 지원을 철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문화

■ 민초들의 혼과 얼 투시했던 모더니즘 사진가 육명심 별세
평생 한국 사람들의 원초적 의식을 렌즈로 탐구하고 투시했던 사진계 대가 육명심 작가가 15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

 

■ 세계를 ‘금빛’으로 물들인 ‘케데헌’ 이재의 목소리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아요.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하루하루를 소화하기도 벅찰 정도예요. 그래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 다 이루지 못한 ‘다 이루어질지니’, 희미했던 ‘북극성’
톱배우와 스타 작가·제작진이 뭉쳤지만 시청자 반응은 생각보다 잠잠했다. 양대 글로벌 오티티 플랫폼이 올가을 야심차게 공개한 대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와 ‘북극성’ 이야기다.

 

■ 국내 첫 AI 장편 표방 ‘중간계’ 보니…“CG 소요 시간의 1/3로 단축”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장편 영화’를 표방한 ‘중간계’가 15일 개봉했다. 영화 ‘범죄도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 ‘파인: 촌뜨기들’의 강윤성 감독과 지난해 ‘원 모어 펌킨’으로 두바이 국제에이아이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권한슬 감독이 손잡고 완성했다.

 

■ “우리는 갉아먹히고 있다”…세계 최대 도서전에 던져진 3가지 숙제
“지금 프랑크푸르트로 세계의 사상이 밀려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세계적 격동의 시기를 맞은 지금,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은 정치적 능력이고 우리는 매년 이 사명을 새롭게 받아들인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이런 연결이 더욱 간절히 필요하다.”(위르겐 보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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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

감사합니다

NANA님의 댓글

NANA 작성일

감사합니다 ~~

웻입는북극곰님의 댓글

웻입는북극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방주영님의 댓글

방주영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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