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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4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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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5건 조회 67회 작성일 25-10-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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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조현 “시진핑 주석, 양자 방문 거의 확실시”…경주서 이뤄지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 방문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고 13일 말했다.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피의자 68명”…모두 송환해 피해자 파악 나선다
취업 등을 이유로 캄보디아에 간 우리나라 국민이 범죄 조직에 납치돼 실종됐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지만 우리 경찰은 수사에 한계를 보인다. 이에 대통령실이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 조현 “미국, 3500억달러 전액 현금 투자 입장선 물러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과 진행 중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미국 쪽이 지금 새로운 대안을 들고나왔고, 지금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13일 말했다. 조 장관은 이와 관련해 미국이 ‘3500억달러를 전액 현금 투자하라’는 입장에서는 한발 물러섰다고 밝히며, “접점은 조금씩 만들어져가고 있다”고 했다.

 

■ 쿠팡 김범석에 정무위 재차 출석요구…또 불출석 땐 법적 조치
국회 정무위원회가 14일 국정감사 불출석 의사를 밝힌 김범석 쿠팡 의장을 여야 만장일치로 다시 증인으로 채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KT)가 해킹 사태와 관련해 정부 조사를 고의로 방해했다며 수사 의뢰했다.

 

■ 경호처, 용산 인근 관사 이전 공사하다 40억 세금 날릴 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으로 대통령실과 관저를 이전하면서 함께 자리를 옮긴 대통령경호처가 주한미군 기지 내 관사를 개조해 사용하려다 4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날리게 됐다. 주한미군 쪽이 돌연 공사중단을 통보하고 경호처의 출입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 경제


■ 노벨경제학상에 ‘슘페테리언’ 3명…조엘 모키어·필리프 아기옹·피터 하윗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혁신과 경제 성장의 관계를 연구한 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기에 노벨위원회가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으로 설명한 대표적인 ‘슘페테리언’에게 영예를 안겼다는 평가다.

 

■ ‘대두 최대 소비’ 중국, 올 6월부터 미국산 수입 중단…장기전 태세
중국이 고사양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막는 미국에 맞서 ‘희토류 수출’을 강력히 규제하겠다는 강공책을 꺼내 든 가운데, 기존에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압박해온 카드가 있다. 바로 미국 상품 불매의 일환으로 선택한 대두(콩)다. ‘미국이 우리 상품을 안 사겠다면, 우리도 미국 것을 사지 않겠다’는 상징으로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대두를 선택한 모양새다.

 

■ ‘1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이혼 판결 앞두고…SK그룹 ‘초긴장’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른바 ‘세기의 이혼 소송’ 대법원 선고가 16일로 예정된 가운데, 에스케이그룹 내부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1조원 넘는 천문학적 재산 분할이 걸린 문제인 터라, 판결에 따라 그룹 지배구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 [단독] 산재로 이어지는 ‘아차 사고’ 5년간 3천건…신고해도 못 막는 이유는
강원 원주기업도시의 동양건설산업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는 2022년 6월7일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신고가 무더기로 접수됐다. 같은 달 24일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신고도 2건 제기됐다. 모두 ‘아차’ 하는 순간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안전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아차 사고’ 신고였다.

 

■ 건설정책연구원 “저가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개선해 부실시공 막아야”
부실 시공의 주된 원인인 저가 하도급계약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하도급계약 기준 마련 및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사회


■ “윤석열 정부, 한전·한수원에 웨스팅하우스 노예 계약 압박”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전 수주를 정권의 치적으로 삼으려 공기업들에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을 여러 차례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조희대 “이재명 판결에 대한 불신, 해소 간절히 원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 판결에 대해 “사건의 신속한 심리와 판결 선고 배경에 관해 불신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불신을 해소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 대법, ‘이재명 전합 회부 이유’에 “상고심은 전합 심리가 원칙”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지난 4월 대법원에 접수되자마자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이유에 대해 대법원은 ‘상고심 사건은 전원합의체 회부가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법원 상고 사건의 대부분은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되는 소부에서 먼저 진행되는 게 현실이어서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이 대통령 사건에서만 예외를 적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배민, 4년 연속 산재 1위 예고…불안한 라이더들
㈜우아한청년들이 건설업과 제조업 등 전통적인 산재 다발 업체들을 제치고 4년 연속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 회사는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자회사다.

 

📂 국제


■ 노벨경제학 수상자들 “한국 저출생 경제 성장 위험 요소” 한목소리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한목소리로 한국의 저출생 문제를 경제 성장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혁신에 불리하게 작용”(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하며 “장기적 성장의 제약 요인”(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이라는 이유에서다. 두 교수는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강력한 반독점 정책과 경쟁 환경 조성”(하윗 교수), “자유로운 무역과 표현의 자유 등을 포괄하는 개방성”(모키어 교수)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트럼프, 가자 1단계 휴전 협정 서명 “이날까지 3천년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이집트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1단계 휴전 협정에 서명한 뒤 “전쟁은 끝났다”고 거듭 천명했다.

 

■ 트럼프 “중동의 새벽, 희망의 시작”…네타냐후 “최고 훈장 수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긴 전쟁이 이제 끝났다”며 “이것은 단순한 전쟁의 끝이 아니라 희망의 시대의 시작이며, 중동의 새벽”이라고 말했다.

 

■ 연설하는 트럼프에 “팔레스타인 인정하라”…이스라엘 의원 ‘입틀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연설 도중 이스라엘 의원 두명이 항의 발언을 외쳤다. 이들은 동료 의원들의 야유 세례를 받으며 경비원 등에게 끌려나갔다.

 

📂 문화


■ 백제인 한여름 식힌 얼음창고 발견…깊이 2.5m 이르러
6~7세기 백제의 마지막 도읍 사비성이었던 충남 부여의 부소산성에서 백제 사람들이 한여름 꺼내 쓴 얼음 창고(빙고)가 발견됐다. 국립부여유산연구소는 최근 부소산성 17차 발굴조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깊이 2.5m에 달하는 빙고 터를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 ‘널 그리며’ 흥얼, 오렌지족 ‘흥청’…팍팍한 현실에 또 부는 복고 바람
1990년대 압구정 오렌지족부터 80년대 버스 안내양까지 요즘 안방 극장에는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그때 그 시절’ 시대상을 고증하는 드라마는 중장년층에겐 향수를, 청년층에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 장르 영화의 산실 미쟝센단편영화제 4년 만에 새출발
“2004년 대학 졸업영화로 첫 출품을 했다. 나의 영화는 탈락했다. 그 뒤로도 총 7편의 단편을 더 출품했고 다 떨어졌다. 그러다가 2012년 ‘숲’이라는 단편으로 영화제를 오게 됐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 기억이, 이후 영화를 하며 버거운 순간마다 마음을 붙잡아줬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나의 20년 영화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름이다.” 2012년 ‘숲’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충무로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엄태화 감독이 보내온 고백이다.

 

■ ‘서울, 세계 시 엑스포’ 29일부터
13개 국가의 시인과 번역가들이 참여하는 ‘서울, 세계 시 엑스포 2025’가 29일부터 3박4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시의 빛으로! 시의 미래로!’가 주제다. ‘님의 침묵’과 ‘별 헤는 밤’을 소재 삼은 낭독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개막, 30~31일 ‘시와 인간’ ‘시와 평화’ ‘시의 빛으로’ ‘시의 미래로’라는 주제별 대담에 이어 11월1일 음악 공연 ‘평화 콘서트’로 폐막한다. 미국 시인 잭 마리나이, 헝가리 팔 다니엘 레벤테, 베트남 응우옌 티 히엔, 일본의 사가와 아키, 시인 김광림(1929∼2024)의 아들이자 대만현대시인협회장인 김상호 대만 슈핑과기대 학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시인협회(김수복 회장)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민간국제문화교류 사업으로 지원한다. 문의 (02) 764-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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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함다~

NANA님의 댓글

NANA 작성일

😁😁😁😁😁😁😁😁😁😁😁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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