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1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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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6건 조회 44회 작성일 25-08-21 08:34본문

📂 정치
■ [속보] 이 대통령 “동결·축소·비핵화 3단계” 한반도 비핵화 구상 밝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북핵 정책과 관련해 “1단계는 핵과 미사일에 대한 동결, 2단계는 축소, 3단계는 비핵화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 “위안부 합의·징용 배상, 국가간 약속…뒤집지 않을 것”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과거 위안부 합의,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당정대 “추석 전까지 ‘수사·기소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
대통령실과 정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의 속도를 둘러싼 이견을 봉합했다. “추석 전 검찰개혁 입법 완료”를 공언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속도를 내더라도 졸속이 되어선 안 된다”는 이재명 대통령, “속도보다는 정교함”을 주문한 총리실이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추석 전까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는다”는 공감대를 확인한 것이다.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공소청 신설을 위한 조항은 정부조직법에 담아 본회의 처리까지 마치되, 새로운 기관 설립을 위한 개별 법안은 후속 과제로 남겨둔 것이다.
■ 김용범 정책실장 “부동산 세금 카드 묶였다는 건 오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0일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는다’는 이재명 정부의 대원칙과 관련해 “시장 안정, 주거 복지가 목표라면 수단이 제약돼선 안 된다”며 집값이 잡히지 않을 경우 세금이 카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경제
■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열려…6대 은행 하반기 신규채용 1천명
주요 은행들의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는 기업당 100~200여명 규모로, 6대 은행 합산 1천명가량으로 예상된다.
■ 정부 “석유화학 생산량 25% 줄여라”…구조개혁 드라이브
정부가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기업들이 나프타분해설비(NCC) 생산 능력(에틸렌 생산량)을 자율적으로 최대 25% 감축하라고 요구하며 본격적인 구조개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기업의 자구책을 검토한 뒤 금융·세제 등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 사회
■ [속보]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심사 포기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구속영장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 [단독] ‘김건희 친분 21그램’ 관저 공사장 도시락까지 전 과정 주도…특검, 뒷돈 수사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으로 관저 공사를 특혜 수주한 것으로 보이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음식물 반입과 출입 통제 등 공사와 관련된 제반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공사 참여 업체로부터 이런 내용을 확인하고, 공사를 주도한 21그램에 공사 대금 이상의 뒷돈(리베이트)이 흘러 들어갔는지 수사 중이다.
■ [단독] 통일교 2인자, 권성동 통해 윤석열 독대…수첩엔 “대박, 역사적인 날”
‘김건희 선물용’ 금품을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건네 구속기소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간부가 자신의 다이어리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독대를 “역사적인 날”이라고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 독대 자리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보고, 통일교 쪽이 건넨 금품의 대가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법원 “윤석열 ‘바이든’ 발언 가능성…외교부, 소송 취하하라”
외교부와 문화방송(MBC)의 ‘바이든-날리면’ 정정보도 항소심에서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바이든이라고 발언했을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는다’며 외교부에 소를 취하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 국제
■ 트럼프 “러시아, 유럽군 우크라 주둔 받아들여”…러 외무장관 “허상”
‘러시아가 유럽군의 우크라이나 주둔을 받아들였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러시아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안에 사실상 러시아의 거부권이 포함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강조했다.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군 파병 계획이 구체화하고 있지만 실행력 있는 안전보장책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 일본 ‘워홀’ 1년 이상 된다는데…가볼까?
일본 정부가 ‘워킹 홀리데이’(이하 워홀)로 입국한 한국 젊은이에 대해 워홀 비자 재취득을 이르면 올가을부터 허용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이스라엘 국방장관, 가자시티 점령 계획 승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가자시티를 장악하기 위한 군의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 이스라엘군은 6만명의 예비군에 동원 통지서를 발부하는 등 작전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
📂 문화
■ 중정부장 이후락이 아낀 최상급 고려청자 경매에…시작가 40억원
연꽃봉오리를 등에 지고 사뿐히 날아오르는 봉황의 자태로 빚어낸 800년 전 고려상형청자 명품이 세상에 다시 나왔다. 1970년대 박정희 유신정권의 권력 실세였던 이후락(1924~2009) 전 중앙정보부장이 생전 아끼며 감상했던 고려청자 양각 연꽃무늬 봉황모양 주자다. 청자 전성기 최상급 명품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이 이후락 사후 16년 만에 경매에 매물로 나와 관심을 모은다.
■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 출판기념회 22일 개최
정치철학자 황태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50년 학문 연구를 집대성한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를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 뉴진스와 법정 다툼 중인 어도어, 대표이사 전격 교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이사회가 김주영 대표이사를 전격 교체하고, 이도경 부대표(VP)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재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유효 여부를 둘러싼 법원의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단행된 인사라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 ‘꿈꾸는 나비’처럼…8년 만에 다시 날아오른 3호선 버터플라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교동 클럽 스트레인지프룻 무대에서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는 뜻밖의 광경을 마주했다. 밴드가 노래를 시작하자 ‘다시 볼 수 있을까’ 막연히 기다려온 팬들이 앞줄에서 눈물을 훔쳤다. 어떤 이는 주저앉아 엉엉 울기도 했다. 그 모습에 남상아(보컬·기타)는 목이 메었고, 성기완(기타)은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무대에서 꺼냈다. 긴 공백이 남긴 무게를, 가장 간단한 말로 전한 순간이었다.
댓글목록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감사합니다
자습이님의 댓글
자습이 작성일와 3호선 버터플라이 해체 안하고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네요...
웻수트입는북극곰님의 댓글
웻수트입는북극곰 작성일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감사합니다~
타이거님의 댓글
타이거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