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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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11건 조회 60회 작성일 25-08-14 08:32본문

📂 정치
■ 이 대통령, 빈살만 왕세자와 첫 통화…제조업·방산 등 파트너십 강화키로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저녁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취임 이후 첫 통화를 했다. 두 정상은 에너지·건설 분야 외에도 제조업과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하고, 향후 직접 만나기로 약속했다.
■ 국힘, 수도권 폭우에 14일 합동연설회 ‘온라인’으로
국민의힘이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고려해 14일 전당대회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를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 이 대통령 “지원금 신청 안했다고 안주니 사람 죽어…자동지급 제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각종 복지 지원금을 대상자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며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지급하도록 원칙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재정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공공기관 통폐합도 주문했다.
📂 경제
■ ‘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 연장…휘발유 10%·경유 15%
정부가 8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를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 지역 SOC 사업 ‘예타 면제 기준’ 26년 만에 500억→1천억으로 상향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기준을 500억원 이상에서 1천억원 이상으로 두배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구감소지역에서 추가 주택을 구매할 때 적용했던 ‘세컨드홈’ 세제지원은 인구감소관심지역 주택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 사망보험금을 매달 연금처럼…55살부터 당겨받는다
정부가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적용 나이를 기존 65살에서 55살로 10년 낮추기로 했다. 주된 퇴직연령과 국민연금 수령 시점(65살) 사이의 소득 공백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처다.
■ “지금 아니면 제사상에서나 먹는다”…음식도 ‘제철코어’ 인기
기후변화로 ‘제철코어’가 유행하면서 제철 음식과 관련된 상품 거래가 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제철 음식이 들어간 상품을 내놓고, 유통업계에서는 제철 음식이 활용된 화장품·패션 관련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 넥슨 2분기 영업이익 3646억원, 17% 감소…던파 모바일 실적 악화
넥슨이 13일 2025년 12분기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조1494억, 영업이익 3646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3%, -17%를 기록했다. 모바일 부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해 3323억원에 그쳤다. 다만 피시 부문이 선방하며 전체로는 전망치(2246억~3099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 사회
■ 특검, 관저 의혹까지 동시다발 강제수사…김건희, 오늘 구속 뒤 첫 조사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3일 윤석열 정부 시절 관저 이전과 통일교의 국민의힘 지원 의혹 규명을 위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김 여사를 구속한 특검팀이 쉼 없이 주요 혐의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검팀은 14일엔 구속된 김 여사를 처음으로 소환 조사한다. 김 여사는 재구속 뒤 특검 조사는 물론 재판까지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달리 14일 오전 10시 특검팀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
■ 여성인권 보호 변호사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원민경 변호사는 여성인권 활동을 20년 넘게 지속해온 법률 전문가로 평가를 받는다.
■ 40년 ‘교육개혁’ 최교진, 전교조 출신 첫 교육장관 후보자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981년 충남 대천여중 교사로 임용된 이후 줄곧 ‘교육 개혁’의 한길을 걸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첫 교육부 장관 지명자다. 현직 교육감이면서 장관 후보자가 된 것도 처음이다.
■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할 ‘공공의료 사관학교’ 신설 추진
이재명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분야의 부족한 의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육군사관학교처럼 ‘공공의료 사관학교’(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확대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된다.
📂 국제
■ 뒤늦게 힘실리는 이시바…‘전후 80년 메시지’ 나올까
잇단 선거 참패로 퇴진 위기에 몰렸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총리 개인 견해라는 형식으로라도 ‘전후 80주년 메시지’를 내려는 이시바 총리의 의지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트럼프 입맛대로”…2기 행정부 첫 인권보고서 논란
미국 국무부가 12일(현지시각) ‘2024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발표된 이번 보고서의 국가별 진단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기조가 뚜렷하게 반영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중 마오타이, 매출증가율 10년 만에 한 자릿수…‘반부패’ 직격타
중국의 최고급 바이지우(백주) 마오타이가 반부패 운동과 경기침체 직격타를 맞았다. 올해 들어 구이저우마오타이는 10년 만에 한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 이란 보안군, ‘12일 전쟁’ 중 2만1천명 체포…“간첩·불법 촬영 혐의”
이란 당국이 지난 6월 이스라엘·미국과의 12일의 전쟁 동안 최대 2만1천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 문화
■ “가장 시급한 건 ‘막힌 돈줄’ 뚫기…영화투자에 세제 혜택 등 고민을”
“골든타임도 끝나가고 있다.” 영화인들이 비명처럼 내지르는 한국 영화산업의 현주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를 거듭해온 영화산업은 올해 연간 극장 관객 수 1억명 붕괴를 목도할 위기에 놓였다. 정부는 최근 긴급처방으로 6천원 할인권을 배포하면서 극장으로 관객을 유도하기도 했지만, 완전히 망가진 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벼랑 끝에 놓인 한국 영화산업의 위기 해결을 위해 각 직능별 영화인들의 제언을 5회에 걸쳐 싣는다.
■ 데뷔 전부터 화제 걸그룹 ‘앳하트’, ‘플롯 트위스트’로 공식 신고식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케이(K)팝 제작사 타이탄콘텐츠의 다국적 7인조 걸그룹 앳하트(미치∙아린∙케이틀린∙봄∙서현∙아우로라∙나현)가 가요계에 공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건강 문제로 데뷔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아우로라를 제외한 앳하트 멤버 6명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미니앨범(EP) ‘플롯 트위스트’ 쇼케이스를 열어, 공식 데뷔를 알리는 신고식을 치렀다.
■ 디즈니∙마블 만화, 세로 스크롤로 본다…네이버웹툰과 협업
네이버웹툰이 디즈니와 손잡고 글로벌 인기 콘텐츠를 웹툰으로 선보인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K-콘텐츠 맞아? [.txt]
무대·주인공만 한국인 할리우드 상품전통문화 유희적 해체가 히트작 낳아고정관념 깰 상상력의 골든 혼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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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수트입는북극곰님의 댓글
웻수트입는북극곰 작성일감사합니다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감사합니다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감사합니다
빵이야님의 댓글
빵이야 작성일감사합니다
현주님의 댓글
현주 작성일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색다른내떡대님의 댓글
색다른내떡대 작성일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고생 많아요~ ㅎ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감사합니당
aegishane님의 댓글
aegishane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