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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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10건 조회 61회 작성일 25-08-12 08:36본문

📂 정치
■ 조세형평 보다 ‘개미 달래기’…민주 “주식 양도세 50억 유지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정부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대로 종목당 50억원으로 유지하자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안에 일부 주식 투자자들이 반발하자 ‘조세형평성 확대’라는 대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여론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
■ 정동영 장관, 스웨덴 대사 만나 ‘남북 대화 재개’ 협조 요청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1일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를 만나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공존을 위한 스웨덴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남북 대화 재개와 관련한 스웨덴 쪽의 협조를 요청했다.
📂 경제
■ 주식 투자 불안?…ETF로 안정·수익성 찾아볼까
“지치고 불안했던 주식을 하다 상장지수펀드(ETF)로 눈을 돌렸습니다. 지금은 35%나 되는 수익률을 내고 있어요.”
■ 공사장 추락 사망 사고…DL건설, 대표부터 현장 소장까지 ‘사표’
디엘(DL)건설 대표이사와 임원진·간부 전원이 ‘경기 의정부 신곡동 아파트 공사현장 사망 사고’에 책임을 지고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디엘건설은 사죄와 안전대책 수립 계획을 담은 입장문도 발표했다.
■ ‘긴급 수혈’ 급한 불 끈 여천NCC…정상화까진 첩첩산중
부도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기업 여천엔시시(NCC)의 공동 대주주인 디엘(DL·옛 대림)그룹이 추가 자금 지원을 결정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중국발 에틸렌 공급 과잉과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경영정상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업계 반응이 나온다.
■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IHEI FESTA’ 성료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원장 최윤정)은 8월 7일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상반기 IHEI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의 사회혁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회
■ “일자리 정책 주도권, 지역 잘 아는 지방정부로 넘겨야”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과 국정과제 수립에 관여한 전문가들은 일자리 정책 주도권을 지방정부(지방자치단체)에 넘겨주는 내용의 ‘지역 고용 활성화법’ 제정과 비수도권 노동자 정주 요건 개선을 위한 ‘사회임금’ 지급을 새 정부 과제로 제시했다. (재)취업 지원을 위한 공공 고용서비스 연계·통합과 외국 인력 도입과 활용에 대한 정부 차원 로드맵 수립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할 국정과제에 포함될 예정이다.
■ [단독] 여인형-김용대, ‘드론 작전’ 전후 비화폰으로 집중 통화
국군방첩사령부의 무인기 평양 침투 작전 개입 의혹과 관련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무인기 작전 계획·시행 과정에서 중요 시점마다 비화폰으로 집중 통화한 사실을 특별검사팀이 파악했다.
■ 법무부, 대법원에 “중대재해법 양형 기준 마련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 사망 사고 근절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중대재해처벌법 양형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중대재해 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쪽으로 논의가 진행될지 주목된다.
■ 가난할수록 더 많이 필요한 에너지…‘기후재난 대응’ 절박한 복지
만성화한 재난인 폭염 앞에 ‘냉방’은 의식주 못지않은 사회적 기본권이 됐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한 복지는 ‘총체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빈곤층 일부만 대상으로 한 냉방용품, 전기료 등 단편적 지원만으로는 목숨까지 위협하는 기후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구할 수 없다는 의미다.
📂 국제
■ 90일 더…미-중, ‘관세 휴전’ 추가연장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세 휴전’을 90일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39살 콜롬비아 대선 후보…유세 중 피격으로 두 달만에 숨져
지난 6월 유세 중 피격된 39살 콜롬비아 대선 후보 미겔 우리베 상원의원이 11일(현지시각)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 트럼프·푸틴·젤렌스키 3자 회담? EU “유럽도 끼어야”
제이디(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마주 앉는 3자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다만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은 유럽·우크라이나 등이 끼지 않은 ‘양자 회담’이라는 게 미국 입장이다.
■ <span><span></span></span>중, ‘산업용 로봇’ 작년 세계서 유일하게 늘렸다…로봇 밀도 ‘쑥쑥’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이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에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은 산업용 로봇 설치 규모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로봇 영역에선 대규모 사회 적용 테스트에 나선다.
📂 문화
■ [단독] 남산 서울타워 자리, 1940년대엔 일본 고사포 진지였다
해방 직후 미군이 항공 정찰을 토대로 처음 작성한 1945년판 서울 지도가 80년 만에 발굴됐다. 이를 통해 남산 서울타워 자리엔 일본군 대공고사포 진지가, 요즘 떠오르는 부촌인 한남동 나인원 아파트 단지 터에는 일본군 막사촌이 자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세운상가 터와 북촌에서 남산을 향하는 큰길인 삼일대로 자리, 서울 서촌 사직로와 통인동에는 폭격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대규모 공터(소개공지)가 조성됐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일제가 미군 폭격에 대비해 서울 주요 지역을 군사 시설화한 행태가 생생하게 드러난 것이다.
■ [포토] 안중근 의사의 굳센 절개…유묵 ‘녹죽’ 최초 공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푸른 대나무)’이 대중에 처음 공개된다. 유묵은 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을 말한다.
■ 예스24 두 달 만에 또 먹통…커지는 이용자 불안
지난 6월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과 누리집이 마비돼 큰 혼선을 일으켰던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두달 만에 또 비슷한 피해로 먹통이 되는 사태를 빚었다. 다행히 7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연이은 피해 발생에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보길도에서 30여년 은거한 ‘기인 화가’의 섬과 자연, 우주를 만나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는 예술가의 섬이다. 17세기 문인 윤선도가 숨어 살며 ‘지국총 지국총…’ 후렴구가 달린 시조 ‘어부사시사’를 지은 이래 수많은 문인과 화가들이 섬의 바닷가와 산야를 찾아와 영감을 얻어갔다. 전세계 큐레이터의 제왕으로 불렸던 스위스 출신의 거장 하랄트 제만(1933~2005)은 1997년 2회 광주비엔날레 기획에 참여했다가 보길도 몽돌해변에서 명상하면서 예술혼을 가다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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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웻수트입는북극곰님의 댓글
웻수트입는북극곰 작성일감사합니다
현주님의 댓글
현주 작성일감사합니다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감사합니다~
빵이야님의 댓글
빵이야 작성일감사합니다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감사합니당
색다른내떡대님의 댓글
색다른내떡대 작성일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감사합니다~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