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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8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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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6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8-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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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조국·정경심 ‘광복절 특사’ 확정된 듯…조희연·최강욱·윤미향도 명단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사면 여부를 함구하고 있지만,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조 전 대표를 사면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게 여권 관계자들 설명이다.

 

■ 이 대통령 “베트남은 사돈의 나라…경제협력 질적 고도화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와 관련해 “관광객의 일회성 방문을 넘어 양국에는 10만 가구에 달하는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이 있다”며 “한국과 베트남이 결혼으로 맺어진 ‘사돈의 나라’라는 뜻”이라고 친밀함을 강조했다.

 

■ 윤석열, 2차 체포시도에 강력저항…김건희는 구속 기로에 [공덕포차]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2차 시도’가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쪽은 김건희 특검팀이 무리하게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면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이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영장 집행인들이 변호인을 접견 중이던 윤 전 대통령의 양쪽 팔을 끼고 다리를 붙잡고 그대로 들어서 차에 태우려고 하는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땅바닥에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김건희 특검팀은 “피의자가 완강히 거부했고 피의자의 부상 등이 우려된다는 보고를 받고 중단했다”면서도 적법 절차임을 강조했습니다.

 

■ 검찰정상화 특위 민형배 “속도조절론 없다…26일 최종안 회의”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검찰정상화 특별위원회 민형배 위원장이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른바 속도조절론은 없다”며 “오는 26일 최종 법안을 확정하는 회의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 김문수 “윤석열 재입당 땐 수용”…‘탄핵의 늪’ 발목 잡힌 국힘 전당대회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의 대진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성·반대 주자의 ‘2 대 2’ 대결로 확정됐다.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에 이어 당대표 선거에서도 탄핵 찬반 대결 구도가 재현되면서 국민의힘이 탄핵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

 

📂 경제


■ [Q&A] 구글 ‘가림 처리’ 위성사진 사겠다지만...보안 노출 못 막아
정부가 8일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에서 구글의 1대 5000 축척 지도 국외 반출 요청 건을 논의한다. 오는 11일로 예정된 최종 결정 시한이 이달 하순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 이후로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구글은 막판 여론전에 나섰다. 최진무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 등 전문가와 국내 지도서비스 업계의 설명을 토대로 고정밀 지도 반출 논란을 둘러싼 쟁점과 구글 쪽 주장의 타당성을 따져봤다.

 

■ 트럼프 “반도체 관세 100%” 폭탄으로 ‘미국 생산’ 압박…한국 수출 긴장
미국 트럼프 정부가 반도체를 겨냥한 ‘폭탄 관세’를 예고하며 우리 정부와 기업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국제 정보기술협정(ITA)에 따라 현재 한·미를 포함한 협정 참여국 간 무관세를 적용 중인 반도체 제품에 자동차(한국산 기준 15%)는 물론, 철강·알루미늄(50%)보다 높은 품목별 관세를 때리겠다는 구상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미국이 국내에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분업 체계를 분담했던 나라들에 채찍을 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잇단 산재’ 포스코이앤씨, 이 대통령 언급한 면허 취소도 가능할까?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중대재해 사고를 일으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면허 취소’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나서면서, 건설업계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하게 질타했음에도 또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강력 제재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 ‘시총 8조’ 에이피알, 어디까지 올라갈까…목표가 줄상향
시가총액이 8조원에 육박하며 국내 화장품 대장주로 부상한 에이피알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들은 7일 일제히 에이피알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 스마일게이트, 전 GTA 디렉터와 초대형 신작 만든다
스마일게이트가 ‘지티에이’(GTA, Grand Theft Auto)’ 프랜차이즈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려진 댄 하우저가 설립한 스튜디오 ‘업서드 벤처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초대형 에스에프(SF)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전세계에 선보이는 게 목표다.

 

📂 사회


■ 환경부로 ‘에너지’ 이관 유력…규제냐, 진흥이냐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기후에너지부 신설’의 구체적인 방향은 환경부에 에너지 업무를 붙여 ‘기후환경에너지부’를 만드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환경단체에선 환경부 고유의 ‘규제’ 업무가 축소될 것이라고, 재생에너지 업계에선 에너지 ‘진흥’ 업무가 어려울 것이라고 동시에 우려를 내놓고 있다.

 

■ 김건희 ‘명품 목걸이’ 해명 거짓말 의혹…출시도 전에 ‘짝퉁’ 산 셈
국외 순방 때 착용하다 재산 미신고 논란이 일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 쪽이 15년 전쯤 홍콩에서 구매한 ‘모조품’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모델이 그 이후 출시된 사실이 7일 확인됐다. 김 여사 해명대로면 해당 제품 출시 전에 모조품을 샀다는 셈이어서 거짓말 의혹이 제기된다.

 

■ 고 김충현씨 동료들 “사고 위험 가장 잘 아는 현장 목소리 들어달라”
“8미터 넘는 높이까지 비계(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하는 가설물)를 쌓으라는 지시가 내려와서 작업 거부를 한 적이 있다. 우리는 전문 비계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발전소는 구조도 복잡하다. 원청에 ‘위험하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다 묵살됐다. 다음해에 계약 연장이 안 될까 봐 더 거부도 못 했다.”

 

■ 사직 전공의 근무병원 복귀·입영연기 허용…‘조건 없는 특혜’ 매듭
사직 전공의들이 사직 전 근무했던 병원의 같은 과목·연차로 복귀한다. 입영 대기 중인 사직 전공의도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전공의 단체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한 결과다. 시민단체에선 장기 의료 공백을 낳은 사직 전공의에게 ‘조건 없는 특혜’를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 “고등교육 재정, GDP 1% 이상 늘려야”…국교위 내부 회의 보고서
대학 등 고등교육 지원 예산을 4조원 늘려 국내총생산(GDP) 대비 최소 1% 규모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내용이 ‘국가교육발전계획’에 담길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대표되는 지역 거점 국립대 지원 확충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 국제


■ 미 국무부 “북한 김여정 최근 담화 관심 갖고 주목”
미국 국무부 당국자가 ‘핵무장을 전제로 한 대화는 가능하다’는 취지의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의 최근 담화에 대해 “관심 갖고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배제한 접근법을 검토 중이라는 뜻으로도 읽힌다.

 

■ 캘리포니아 ‘여름 산불 시기’ 두 달 빨라져…온난화 한국도 남의 일 아냐
온난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산불 발화 시기가 매년 빨라지고 피해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균 기온이 상승 중인 한국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 미국행 소고기에 40%대 관세?…일본, 독이 된 ‘전략적 모호성’
미국 정부가 7일 ‘미-일 상호관세 15%’를 기존 관세에 더하는 방식으로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일본에서는 대미 수출용 소고기에 최대 40%대 관세가 붙는 등 막대한 추가 피해 우려가 나온다.

 

■ 미 ‘반도체 관세 폭탄’ 희비 교차…대미 투자계획 없던 나라들 비상
미국 내 반도체 생산 기업을 제외한 ‘반도체 관세 100% 발표’에 여러 국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지 못하거나, 미국 투자 계획이 없던 나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 트럼프 “인텔 CEO 즉시 사임하길”…‘중국 기업 연계’ 의혹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립부 탄(65) 인텔 최고경영자의 해임을 촉구했다.

 

📂 문화


■ ‘망한 연애’가 요동치며 ‘연대’로 나아가다 [.txt]
애인이 “곤도 마리에처럼” 나를 버렸다. 설레지 않는다고. 땅굴을 파다가 ○○당 대선 캠프에 들어갔다. 대통령 후보가 잠적하는 초유의 사태를 통과하면서도 데이팅 앱으로 만난 여러 상대들과 성실히 섹스를 했다. 대선은 패배로 끝났고, 애인도 끝내 ‘전 애인’으로 남았다.

 

■ 젠더 갈등 시기, 손택을 읽어라 [.txt]
지금 왜  ‘ 수전 손택 ’ 을 읽어야 하는가 . 20 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 행동하는 지성 ’ 으로 반전 인권운동가의 삶을 추앙하려는 데 있지 않다 .  젠더 갈등이 극심해진 시기 ,  여성에 대한 억압 구조가 왜 사라지지 않는지 그의 글에서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 ‘ 작가 ’  수전 손택은 현대 비평의 고전인  ‘ 해석에 반대한다 ’ 를 쓰며 돌풍을 일으킨 당대 문단의 힙스터였음에도 번역에 인색했다 .

 

■ 풍경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가 [.txt]
1920년대 중반은, 누군가의 말처럼 ‘한 시대의 끝자락’에 선 시기였다. 레닌이 세상을 떠났고, 닐스 보어는 물리학의 기초를 뒤흔드는 질문을 던졌으며, 히틀러는 ‘나의 투쟁’을 출간했고, 채플린은 영화 ‘황금광 시대’를 찍었다. 격동하는 시대의 경계선 위에서, 장차 유럽 지성사를 이끌게 될 젊은 지식인들이 나폴리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 가운데는 테오도어 아도르노, 발터 베냐민, 지크프리트 크라카우어, 에른스트 블로흐 등 훗날 ‘비판이론’으로 불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핵심 인물들이 있었다.

 

■ 전조 증상 알고, 치매 속도 늦춘 의사 [.txt]
유한한 인간은 운명 앞에 무력하다. 그러나 가혹한 운명에 순순히 굴복하지 않고 그에 맞서 유한한 삶을 최대로 살아가려 분투하는 사람의 삶은 아름답다.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의 지은이 대니얼 깁스의 삶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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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

감사합니다~

Meeya님의 댓글

Meeya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디님

빵이야님의 댓글

빵이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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