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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일 신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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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EX 댓글 1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7-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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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7월 3일 목요일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취임 한 달 만에 첫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정치·사회 전반에 걸친 국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인수위 없이 출발한 정부인 만큼 국민에게 전할 메시지를 신중히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 (정치) 내란 특검이 한덕수 전 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조사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내란 당시 국무회의 상황을 재구성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총리는 약 10시간 조사 받았고 이번 조사 결과는 윤 전 대통령 조사 준비에 핵심 참고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 (정치) 김건희 특검이 출범하여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또한 관련자 20여 명에 대해서도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우선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 순직해병 특검팀이 본격 수사에 돌입해 첫날부터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진술을 대부분 거부하고 의견서로만 대응했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전에 검찰을 해체하겠다는 강경한 검찰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당대표 후보 박찬대·정청래 의원은 국민들이 추석에 검찰 해체 소식을 듣게 하겠다고 공언했으며 검찰의 수사·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찰개혁 4법'과 중대범죄수사청, 공소청 신설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관행을 바꿔 외청 수장들을 직접 불러 현안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소방청 등 20개 외청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장마 및 폭염 피해 대책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경제) 한국산 K2 흑표 전차 180대가 폴란드에 65억 달러 규모로 추가 수출됩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새 정부 들어 첫 방산 수출로 기록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방산 수출 29조 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경제) 식품 가격 인상과 이상 기후로 인해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특히 수산물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과 할당관세 유지를 통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 (경제) 미국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베트남과 관세 유예 시한 전에 무역 합의를 체결했습니다. 미국의 민간 고용이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미-베트남 무역 합의 기대감에 뉴욕 증시 S&P 500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사회) 강릉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8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가 식당으로 돌진해 3명이 크게 다치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5명도 다쳤습니다. 지난해 고령 운전자 사고는 4만 2천여 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

■ (사회)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며, 지난 5월 이후 누적환자가 508명으로 전년보다 30% 늘고 사망자는 3명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야외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를 권고하며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고 땀이 나지 않으면 즉시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제) 중국이 9월 3일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 공식 초청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한미 정상회담 일정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우리 정부는 참석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 만약 불참 시 10월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 참석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 (국제) 시진핑 중국 주석의 권력 약화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내 의사결정 기구 신설, 측근 낙마, 군 장악력 의문 등이 그 배경입니다. 그러나 권력 교체는 아직 단정하기 어려우며 최고 지도부의 거취를 결정하는 4중 전회 결과에 따라 실각설 진위가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 (국제) 유럽을 중심으로 40도를 넘는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시작된 이례적인 폭염은 지중해 고수온과 열돔 현상으로 심화될 전망입니다. 극단적인 더위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 (국제) 미국 독립기념일 앞두고 캘리포니아 폭죽 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력한 폭발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32헥타르가 소실되었습니다. 현재 정확한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스포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김하성 선수가 결승타와 수비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으며 현지 언론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도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날씨) 올해 더위가 심상치 않으며 7월 상순 기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릉 초열대야와 남부 지방 고온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으로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며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다. 단지 열정적으로 호기심이 많을 뿐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3,075.06
- 코스닥 : 782.17
- 코스피100 : 3,095.15
- 달러 : 1,357.00
- 나스닥 : 20,393.10
- 다우지수 : 44,484.40
- S&P500 : 6,227.42
- GOLD(금) : 3,359.70
- 비트코인 : 148,0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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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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