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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6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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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3건 조회 32회 작성일 25-06-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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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단독] 감사원 ‘지휘부 총사퇴’ 요구한 간부, 보직 해임·감찰 통보
감사원 간부가 지난 3월 내부 게시판에 지휘부 총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가 감찰 대상이 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 안보실 1차장에 “군개혁 적임자” 김현종…2·3차장에 임웅순·오현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브리핑에서 신임 국가안보실 1차장(안보전략·국방)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방개혁비서관을 지낸 김현종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2차장(외교·통일)은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3차장(경제·사이버 안보)은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가 맡는다고 밝혔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관세·안보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배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힘 원내대표 선거, 송언석·김성원·이헌승 3파전
16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3선 송언석(경북 김천)·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과 4선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을) 의원(출마선언순)의 3파전이 됐다. 대선 패배 뒤 더 증폭된 당내 갈등 봉합과 쇄신, 거대 여당과의 협상 등을 책임질 새 원내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는 애초 친윤석열계 대 친한동훈계의 계파 대리전으로 전망됐는데, 계파색이 옅은 이 의원이 14일 후보 등록 1시간 전 출사표를 던지며 부동층 표심의 향배가 주목된다.

 

■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서 덕담 건네다 ‘울컥’…시계공장 동료들도 초청
이재명 대통령의 큰아들 이동호(33)씨가 지난 1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대통령실은 애초 ‘스몰 웨딩’이라 밝혔지만, 이 대통령의 가족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대통령실 관계자들, 이 대통령이 일했던 ‘오리엔트 시계 공장’ 동료들도 초청받아 자리했다.

 

■ 정청래, 민주 당대표 선거 출마 “이 대통령과 한몸처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마포을)이 15일 “국민주권시대에 맞는 당원주권시대를 열겠다”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직전 원내대표인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갑)도 출마를 고민 중이어서, 7~8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는 친명계 양자 대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

 

📂 경제


■ SK, 아마존 손 잡고 울산에 AI 데이터센터 짓는다…수조원대 투자
에스케이(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메가와트(MW)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에 이 정도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건 처음이다.

 

■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땐 한국 직격탄…국제 유가 7% 급등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7% 넘게 급등했다.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경우엔 공급 차질 여파가 한국 경제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정부, ‘20조 이상’ 2차 추경안 곧 발표…세입 경정 포함될 듯
정부가 조만간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생회복과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20조원 이상 규모의 추경안이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세수가 예산보다 적게 걷히는 결손 우려가 커진 만큼, 세입예산을 조정하는 세입경정도 추경안에 포함될 전망이다.

 

■ 금융당국, 은행권 소집…서울 아파트값 과열에 대출 조인다
서울 일부 지역(강남·서초·송파·마포·용산·성동·양천) 아파트 매매가가 전고점을 넘어 신고가를 쓰는 등 집값 과열 양상이 나타나면서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소집해 ‘대출 조이기’ 주문에 나선다. 한국은행은 ‘집값 상승으로 인한 가계대출 급증을 부추기지 않으려면 금융당국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 등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회


■ [단독] 심우정 검찰총장, 명태균 수사 때 민정수석과 비화폰 통화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검찰의 명태균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던 지난해 10월 비화폰으로 두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두 사람의 통화 6일 뒤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하기도 했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민정수석이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수사가 한창 진행되던 때 보안 기능이 있는 비화폰으로 검찰 수장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실’과 심 총장의 ‘직거래 의혹’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총장에게까지 비화폰이 지급됐다는 사실도 처음 확인됐다.

 

■ [단독] 검찰총장과 민정수석의 비화폰 통화…수사 논의했다면 특검 수사 대상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비화폰으로 통화한 지난해 10월10~11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던 때였다. 이 때문에 통화 내용에 따라 두 사람이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6월16일 궂긴 소식
◆ 이정실(전 한양대 수학과 교수)씨 별세: 황한선씨 남편, 상헌(매일경제신문 교열부장) 상진 상민(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씨 부친, 이지수(단국대 무역학과 교수) 임상래(국악연구소 현 대표)씨 시부, 김우석(한국공학대 에너지전기공학부 교수)씨 장인=14일 오전 7시45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2)2258-5922.

 

■ 6월16일 알림
◇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오는 9월 6∼7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임진각 주변에서 열리는 2025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 조직위원을 8월20일 정오까지 모집한다. 누리집(artpeacekorea.org) 신청.

 

📂 국제


■ 중남미 첫 여성대통령 비올레타 차모로 별세
중남미 최초 여성 대통령이었던 비올레타 차모로 전 니카라과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각) 별세했다고 아에프페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향년 95.

 

■ 전쟁 종식은커녕 중동 확전…트럼프 대외정책 파산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발목이 잡혔다. 미국의 ‘영원한 전쟁’을 끝내고, 중국과의 대결에 집중하겠다는 트럼프 대외정책의 뼈대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좌초될 위기에 빠졌기 때문이다.

 

■ 정유시설 폭격한 이스라엘, 이란도 ‘피의 보복’…중동이 불탄다
이스라엘이 이란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겠다며 공습하고 이란도 보복에 나서며 양국이 사실상 교전하고 있다. 미국와 이란의 핵 협상은 취소됐고, 전화는 사흘째 타오르고 있다.

 

■ 이란, 영·미·프에 “이스라엘 지원하면 공격” 경고…유럽 중재 가능할까
이란은 14일(현지시각) 미국과 영국, 프랑스을 향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을 방해한다면, 역내에 있는 이들 국가의 군사 기지와 선박이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은 이스라엘과 이란에 확전을 자제하고 외교적으로 갈등을 풀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중동에 대한 영향력 약화로 중재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이스라엘, 이란 요인들 침대서 ‘핀셋 암살’…문틈으로 쑥 들어온다
이스라엘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핵 시설을 요란하게 타격할 때, 땅에서는 무인기와 비밀 특공대가 은밀히 이란 핵심 인사들을 제거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지난 13일 최초 공격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오랜 준비가 있었단 보도가 나왔다.

 

📂 문화


■ 맨발의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 “음악의 본질은 포용”
‘맨발 연주’와 ‘다발성 경화증’. 도전과 파격의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37)에게 따라붙는 열쇳말이다. “클래식 음악계에 저항하거나 기존 전통을 깨겠다는 의도는 아니에요.” 지난 13일 화상으로 만난 그는 “무엇을 하든 내게 무엇이 중요하고 이를 어떻게 공유할지를 생각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뮌헨에 사는 그는 다음달 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연다.

 

■ ‘황금막내’ 깜짝 등장에 폭발…BTS 완전체 ‘예고편’ 제이홉 앙코르 콘서트
무대 뒤에서 낯익은 얼굴이 서서히 걸어 나오자 더는 커질 수 없을 것 같던 함성의 데시벨은 두배 이상 올라갔다. 취재진이 귀를 막을 정도였다. 방탄소년단(BTS)의 ‘황금막내’ 정국이었다.

 

■ 국내 최대 책축제와 나의 ‘믿을 구석’ [.txt]
6월이면 국내 최대 책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하 도서전)이 기다려집니다. 책 담당 기자가 된 뒤로 도서전에 꼭 참석해왔습니다. 읽을 거리, 볼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할 뿐만 아니라, 유명 작가와 출판계 주요 인사들, 그리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책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엔(n)차 관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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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

감사합니다!

웻수트입는북극곰님의 댓글

웻수트입는북극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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