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신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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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EX 댓글 1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5-24 10:40본문
■ (정치) 행정안전부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 수가 4439만 187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유권자가 남성보다 많고, 50대가 가장 많은 반면 20대가 가장 적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유권자 수가 20·30대 합보다 많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습니다.
■ (정치) 어제 개최된 21대 대선 2차 TV 토론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는 사회 갈등 해소,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란 사태 극복'을, 김문수 후보는 '부정부패 척결'을, 이준석 후보는 '세대교체'를, 권영국 후보는 '극우 세력 퇴출'을 각각 주장했습니다.
■ (정치) TV 토론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부정선거 의혹, 군 가산점제, 중대재해처벌법, 부자 감세 등을 놓고 후보 간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진보당의 연관성'을, 이준석 후보는 '부정선거 관련 이재명 후보의 과거 동조 발언'을, 권영국 후보는 '부자 감세 원상 복구'를 각각 주장했습니다.
■ (정치) TV 토론에서 연금 및 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후보들의 견해가 제시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연금 구조 개혁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김문수 후보는 '청년 의견 수렴 통한 연금 개혁 및 원전과의 조화'를, 이준석 후보는 '신·구 연금 분리 및 과학 기반 기후 정책'을, 권영국 후보는 '기초연금 인상 및 공공 주도 재생에너지'를 각각 주장했습니다.
■ (정치) 대선 후보들의 단일화 협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 측은 김문수 후보 사퇴를, 김문수 후보 측은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와 각 후보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내홍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친윤계를 비판하며 단일화 관련 당권 거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요구도 이어지고 있으며,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입니다.
■ (경제) 최근 달걀값 상승을 두고 정부와 업계의 설명이 엇갈립니다. 정부는 산란계 협회의 가격 설정을 지목하고, 협회는 산란계 수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병아리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며 가격 안정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사회) 민주당이 공개한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사진에 대해, 지 부장판사는 5월 22일 대법원에 접대와 무관한 기념사진이라고 해명하며 식사비 결제 내역 등을 제출했습니다. 사진 속 주점은 룸살롱이 아닌 '라이브 카페'이며, 지 부장판사는 식사 후 귀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조계는 직무 관련성 및 비용 결제 여부가 비위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사회)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 시도 끝에 경호처 협조를 받아냈으며, 체포 저지 지시 관련 통화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내란 재판 증거로 활용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 (사회) 검찰이 김건희 여사 관련 부정 청탁 의혹 수사 범위를 통일교 윗선으로 확대했습니다.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관련, 한학자 총재 지시 여부를 확인 중이며, 윤 씨는 총재 결재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한 총재 소환도 검토합니다.
■ (국제)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방위비 인상 요구와 관련 있을 수 있으며 괌 등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재배치도 고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견제 목적도 추측하고 있습니다.
■ (국제) 미국 정부가 하버드대학교의 외국인 학생 프로그램 인증을 종료했습니다. 이는 반유대주의 방치 및 중국 공산당과의 협력 혐의 때문입니다. 기존 유학생은 다른 학교로 옮겨야 하며, 하버드대는 불법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 (국제) 중국이 한국 EEZ 일부를 포함한 서해 3개 구역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항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중 2개 구역은 한국 EEZ를 침범했으며, 일부는 군사 활동 목적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은 설정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 (날씨) 올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6월부터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50년간 여름철 기온이 상승했으며, 열대 해수면 온도 상승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태풍은 평년보다 적게 올 전망입니다.
■ (스포츠) 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고 런던으로 돌아왔습니다. 손흥민은 카퍼레이드에서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태극기를 흔들며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습니다.
■ (스포츠) 신유빈-유한나 조가 탁구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1위 일본 조를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호흡을 맞춘 지 두 달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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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