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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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2건 조회 54회 작성일 25-05-12 07:45본문
1. 전국 맑음...낮 최고기온 26도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 中 국영 언론 일제히 미중 무역 협상 긍정 평가
0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첫 무역 협상 직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회담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하고,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협상이 솔직하고 심도 있고 건설적이었다”고 발언하는 등 일부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중국 국영 언론도 일제히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 어려지는 글로벌 고객층…성장하는 K-보톡스
보톡스 열풍이 불면서 국내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 보톡스 산업을 이끄는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 ‘빅3’가 지난해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글로벌 제약사의 독과점을 깨뜨린 K-보톡스는 해외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 나보타를 필두로 휴젤 보툴렉스까지 글로벌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4. “가짜 속눈썹으로 멍과 부기 가렸다”…10년 넘게 부어있던 눈, 알고 보니 희귀암?
초등학교 시절인 9살 무렵, 담임교사가 왼쪽 눈의 부기를 처음으로 지적한 후 수년 동안 병원을 찾아도 '편두통 때문'이라는 말만...지난해 2월 24일 마침내 눈 뒤의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결과는 뜻밖에 희귀암으로 병변에서 '포낭모양 연부조직 육종(Alveolar Soft Part Sarcoma, ASPS)', 즉 희귀암이 발견된 것이다.
5. "죽은 사람 지방으로 젊음 유지"..할리우드서 유행 중인 '놀라운 관리법'
사망한 기증자 지방 조직에서 추출된 '지방 세포 외 기질'을 주입...필러 시술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지만, 레누바는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게 해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자연스럽게 볼륨을 복원한다. 손이나 얼굴, 신체 어느 부위에든 주입할 수 있다.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피부과 전문의 하워드 소벨 박사는 “레누바는 미용업계 판도를 바꿀 만한 제품”이라며 “수술이나 회복 기간도 필요하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다.
6. "우리동네 매장도 다시 밤 10시까지?"…스타벅스의 결단
스타벅스가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 매장을 전격 확대한다. 스타벅스는 전 매장의 절반 수준이던 오후 10시 영업 마감 점포 비중을 이달 중순까지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기에 단축했던 일부 매장의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며 업계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7. “유심 안바꾸고 복제 차단”SK텔레콤, ‘유심 재설정’ 12일 도입
유심 재설정은 유심에 존재하는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를 변경하고, 기존에 저장된 전화번호·금융인증서 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난달 해킹 사태로 유심을 교체하는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다. 해커가 기존에 유출된 유심 정보를 확보해 복제를 시도하더라도 시스템 접속이 차단된다. 또한, 네트워크의 여러가지 기능이 동시에 작동돼 유심교체와 동등한 효과를 낸다. SKT가 교체비용이나 위약금 면제 비용을 절감하려는 꼼수라는 지적도...
8. 알맹이만 쏙 빼먹고 다 버렸는데…이게 돈이 된다고?
폐기하는데만 연간 수백억 원이 들던 굴 껍데기가 수출 상품으로 변신했다. 굴 껍데기로 고순도 칼슘을 만들어 미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수출하게 됐으며, 수출 규모는 5년간 약 120억원 규모다.
9. 외신도 주목…‘한강 멍때리기 대회’ 1등은?
어제 서울 한강변에서 '멍 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 8번째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 구급대원, 교도관 등 다양한 직업군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원자가 가장 많아 경쟁률이 57대 1이였다. 평소 선생님 말씀을 잘 못 듣는 습관이 있는 초등학생도 참가했지만, 우승자는 매해 평가 기준대로 심박수 기록과 관객 투표를 통해 3인조 밴드가 차지했다.
10. 압수한 대마초 20톤, 마을 한복판서 태웠다가…주민 2만명 환각 증세
튀르키예 경찰이 압수한 대마초 20t을 마을 공터에서 소각했다가 인근 주민들이 환각 증상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에 소각한 대마초는 튀르키예 경찰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실시한 마약 단속 작전에서 압수한 것이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억 튀르키예 리라(약 3600억원)가 넘는 규모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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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innbee님의 댓글
innbee 작성일신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