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1일 신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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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EX 댓글 1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5-11 12:07본문
■ (정치)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변경 지명을 위해 실시한 당원투표안이 부결되면서,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전 총리로 교체하려던 지도부의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이로 인해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회복되었고, 국민의힘은 11일 오늘 김 후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에서 정당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재선출이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법원 기각 이후 협상이 결렬되고, 비대위 의결로 김문수 후보의 자격이 취소됐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즉시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당은 후보 교체에 대한 ARS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 (정치) 김문수 후보는 후보직 박탈 결정에 대해 ‘정치 쿠데타’라며 맹비난하고 당의 결정에 맞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법원은 주말인데도 즉각 심문기일을 정하고 심리를 진행 중이며, 김 후보 측은 민주적 질서를 벗어난 폭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정치) 김문수 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은 과거 사례를 볼 때 법원이 당의 재량을 인정해 기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만약 인용될 경우 김문수 후보의 지위가 유지되지만 당 직인 발급 여부가 관건이며,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재개 여부도 주목됩니다. 한편 이낙연 전 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이준석 후보의 독자 행보, 국민의힘 내분 등으로 반이재명 '빅텐트' 실현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정치) 김문수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렀던 경선 주자들도 반발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날치기 입후보'라고 했고, 홍준표 전 시장은 '자폭'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지도부와 한덕수 후보의 동반 사퇴 요구도 잇따랐습니다. 민주당은 후보직 강탈을 비판하며 해산을 주장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지도부의 심야 대선 후보 교체에 당내외 반발이 거세졌습니다. 경선 주자들은 '후보 약탈'이라며 비난하고, 다른 정당들도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친윤계를 포함한 당내에서도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 (정치)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상황을 '당내 쿠데타'라고 비판하며 홍준표 전 시장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경남 지역을 방문하여 안보 및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오늘은 전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경제) WTO가 미국의 반대로 분쟁 해결 기능을 상실하며 무력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WTO가 중국 편을 든다고 비판했으며, 자유 무역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 (경제) 유통업체들이 퀵커머스, 즉시 배송 서비스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온라인 주문 후 1시간 내외 배송을 목표로, 젊은층 수요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활용과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영업 강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국제)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이 심화되어 군사 작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를 공격하며 반격에 나섰고, 양국은 핵 보유국으로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긴장 완화를 촉구하지만, 양측은 강경한 입장입니다.
■ (국제) 미국과 중국이 관세 전쟁 이후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높은 관세율을 제시하며 협상 주도권을 잡으려 했고, 중국은 과도한 관세 부과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장은 일단 양국의 만남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국제) 북한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이후 밀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북한군 기념탑 건설과 지명 변경을 추진하며, 북한은 추가 포탄 지원과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진행했습니다. 다음 달 북-러 조약 1주년 기념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국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잇는 21조 원 규모의 대규모 운하 건설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지진과 상수원 오염 우려로 반대 여론이 높고, 야당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차기 대선을 위한 승부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의심하며 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스포츠) 부상으로 결장했던 손흥민 선수가 SNS를 통해 유로파리그 결승전 복귀를 암시했습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으며, 손흥민은 훈련에 매진해왔습니다. 영국 언론은 손흥민의 크리스털 팰리스전 복귀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 (스포츠) 한화가 키움을 완파하며 33년 만에 11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폰세는 7승으로 공동 선두, 탈삼진 1위를 달성했습니다. 심우준의 활약과 채은성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 (날씨) 토요일인 어제 비와 강풍으로 쌀쌀했으나, 밤사이 잦아들었습니다. 오늘은 포근한 봄 날씨로 서울 낮 기온 21도까지 오르겠으며,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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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