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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9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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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건 조회 70회 작성일 25-04-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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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맑고 대기 건조…일교차 커요
맑은 날씨 속에 건조 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고,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10도 이상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 대구산불 이틀째 "오늘 주불진화목표"
헬기 52대·장비 205대 투입…진화율 65%·산불영향구역 252㏊, 잔여 화선 4.1㎞…주민 661명 여전히 대피, 대피소서는 뜬눈으로 밤새웠다. 일출과 동시에 북구 노곡·조야동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52대와 인력 1천551명, 장비 205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3. 다 지었는데 주인이 없다…11년 만에 최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2만5000가구를 넘어서며 11년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다 짓고도 주인을 찾지 못한 빈집이 많다는 뜻이다. 준공 후 미분양은 해당 사업자는 물론 기존 입주민에도 피해를 줘 '악성'으로 꼽힌다. 미분양 물량을 사들일 전용 리츠(REITs)가 이달 등록했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번진 주택시장 침체를 당장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 GS건설, 레고처럼 조립해 아파트 짓는다
GS건설이 레고처럼 아파트를 조립하는 방식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PC 공법)으로 시험 건축물을 완공하고 자이(Xi) 등 아파트 브랜드에 적용한다. PC공법은 공장에서 만든 콘크리트 기둥, 보, 슬래브 등의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형태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 공법이 갖는 현장 날씨나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는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다.


5. “처음부터 무리수였다”…가덕도 신공항, 2029년 개항 사실상 무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총 9년(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시했다. 이는 국토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인 7년(84개월)보다 2년 더 길다. 올해 말에 착공하더라도 국토부가 입찰 때부터 여러 차례 제시해온 2029년 12월 개항, 2032년 말 준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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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졸업생 절반 세계 50위권 대학 보낸 국제학교…강남 아닌 이곳에
제주 남서쪽 서귀포시 대정읍에는 1만 2000여 명이 활동하는 2.9㎢의 작은 숲속 도시가 있다. 외화 유출과 '기러기 아빠' 등 조기 유학 증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2008년부터 조성한 '제주영어교육도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대학 진학 성과다. 매년 이곳 졸업생 절반은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 'QS'가 선정하는 세계 대학 랭킹 5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ICL,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스탠퍼드대, UCL 등 10위권 대학 진학생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그간 10위권 대학 진학생 수만 178명이다.


7. 호주, 코알라 700마리 집단 총살…“먹이 잃은 고통 줄여주기 위해”
3월 부즈빔국립공원에서는 화재로 약 2200ha(약 665만평)에 달하는 면적이 소실됐고, 이로 인해 코알라의 주요 먹이인 유칼립투스 군락지가 대부분 파괴됐다. 이 때문에 주 당국이 먹이를 잃은 코알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안락사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8. 수당만 연 4600억 넘어…통상임금 판결에 버스업 '멘붕'
재직조건이 붙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토록 한 대법원 판결의 후폭풍이 시내버스 업계에도 거세다. 대법 판결대로라면 당장 각종 수당 인상액만 전국적으로 매년 4600억이 넘을 거란 추정이다. 또 대법 판결 이전에 제기된 통상임금 관련 소송의 결과에 따라 버스회사들이 지급해야 할 소급액도 최대 86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대로라면 상당수 회사가 도산 위기를 맞을 거란 위기감까지 감돈다.


9. “SKT 해킹, 최대 9.7GB 유출 가능성”
지난 4월 18일 SK텔레콤 보안관제센터에서 비정상적 데이터 이동이 처음 감지된 것으로 드러났다. SK텔레콤은 당시 총 9.7GB에 달하는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데이터에는 유심(USIM) 관련 핵심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문서 파일로 환산할 경우, 300쪽 분량의 책 9000권(약 270만 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다.


10. “아빠 눈에는 내 행복한 모습이 안 보여?”…울먹이던 소년, 전세계 홀렸다
발레리노 전민철(21)이 ‘발레 꿈나무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 대회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열세 살이던 전민철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 빌리 역 지망생으로 출연했는데, 아버지가 현실적 이유로 무용을 전공하는 것에 반대하자 “아빠 눈에는 내 행복한 모습은 안 보여?”라고 울먹이며 진심을 보여줬다. 이후 선화예중·고와 한예종을 거쳐 세계적 수준의 무용수로 성장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1. 다린이 2025년 마지막 해투는 어디로?
팀다린이의 올해 마지막 해투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막탄과 보홀, 그리고 아닐라오 등 3개의 후보지를 두고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부와 아닐라오가 각축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다린이 해투 준비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ㅎㅎ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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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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