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6일 신문 주요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di 댓글 5건 조회 104회 작성일 25-09-26 08:49본문

📂 정치
■ 김혜경 여사 “한식 인기 많아…코리아타운 보고 실감”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케이(K)-푸드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뉴욕에서 한국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 김혜경 여사, 뉴욕 한국학교 방문 “김밥 이렇게 잘 만들다니”
유엔 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동행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한국학교를 방문해 김밥을 싸는 시범을 보였다.
■ 이 대통령 “3차 상법 개정 중…외국인 투자 장애 요소 다 바뀔 것”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아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를 호소하며 3차 상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이 대통령,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국투자 설명회’ 나섰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아 한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하는 ‘대한민국 투자 서밋’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 이 대통령 “한국증시, 남북 대치로 저평가…확실히 해소할 것”
유엔(UN)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남북의 군사적 대치로 인한 불안정성 탓에 한국이 저평가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런 지정학적 리스크를 확실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리 ‘대한민국 투자 서밋’ 행사에 참석해 한국 증시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 경제
■ K-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ESG 표준 모델 제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민·관·학 협력체 'K-관광 ESG Alliance'가 공식 출범했다.(사)한국관광학회(회장 서원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와 인피니티컨설팅(주)(대표 이영섭)는 9월 24일(수)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에서 'K-관광 ESG Allianc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광산업 전반에 적용될 새로운 ESG 표준 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관광 ESG 인증 제도의 수립 및 확산, 기업 후원 연계 MBA 과정 신설 등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학회는 정책 연계 및 정부·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총괄하며 제도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피니티컨설팅(주)은 프로젝트의 총괄여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민·관·학 협력체 'K-관광 ESG Alliance'가 공식 출범했다.(사)한국관광학회(회장 서원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와 인피니티컨설팅(주)(대표 이영섭)는 9월 24일(수)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에서 'K-관광 ESG Allianc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광산업 전반에 적용될 새로운 ESG 표준 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관광 ESG 인증 제도의 수립 및 확산, 기업 후원 연계 MBA 과정 신설 등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학회는 정책 연계 및 정부·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총괄하며 제도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피니티컨설팅(주)은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과 더불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 개발 등 비즈니스 부문을 담당한다.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R&D 파트너로 참여해, K-관광 ESG Alliance의 핵심인 학술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을 총괄한다.K-관광 ESG Alliance는 호텔업을 시작으로, 리조트, 카지노 등 관광산업 전반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각 분야별 특수성을 반영한 ESG 표준 모델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적 ESG 인증 평가, 교육 및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협약식에서는 K-관광 ESG Alliance의 첫 성과물인 '호텔업 ESG 표준 모델 개발 연구'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경희대학교 관광학과 주동오 교수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호텔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ESG 평가 체계를 제시했다.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은 "한국관광학회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서 뿌듯하다"며, “K-관광 ESG Alliance가 한국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티컨설팅㈜ 이영섭 대표는 "특허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관광기업들이 ESG를 쉽고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 2분기 성장률 확정치 3.8%에 달러 강세…야간거래 1410원 턱밑
원-달러 환율이 간밤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더욱 확대하며 1410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지난 2분기 미국경제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자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 경희대, NATO 과학기술기구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신소재공학과 이홍섭 교수가 NATO 과학기술기구(Science for Peace and Security Programme, SPS)의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의 학계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다국적 공동연구로 실내·실외·우주에서 안정적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구현이 목표다.현대 사회의 정보 흐름은 광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기존 광섬유 통신은 유선 케이블에 의존해야 하는 제약을 갖고, 전파 기반의 무선통신은 보안성과 대역폭에 한계를 갖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유공간 가시광통신(FSVLC, Free-Space Visible Light Communication)이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자유공간 가시광통신에 필요한 고속 LED와 초저잡음 광검출기 개발이 목표다. 질화갈륨(GaN) 기반 고속 LED는 기존 LED 한계를 뛰어넘는 100MHz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LED 내부에 광학 공진 구조를 형성해 미세 결함을 제어하고, 발광 속도를 높이는 혁신적 기법이 적용될 예정이다.특정 파장대에서만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변광 간섭을 최소화하는 초저잡음 광검출기는 실외 태양광, 실내조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 데이터 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다. 연구팀은 개발한 LED와 껌출기를 통합한 통신 시스템을 제작하고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우주 환경에서 위성 간 광통신 가능성을 탐구하는 최초의 도전이 이뤄질 전망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이홍섭 교수 연구팀을 비롯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쿠웨이트과학연구소, 그리스 국립과학연구소,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대학교 등 세계 각국의 연구팀이 협력한다. 각 연구팀은 소재 합성, 소자 제작, 시스템 통합 등 핵심 역할을 분담해 연구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홍섭 교수는 “이번 과제는 보안 통신 등 폭넓게 응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광통신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기업들 10월 경기전망 ‘뚝’…“관세협상 지연 불확실성 다시 부각”
기업들의 다음달 체감경기 전망이 큰 폭 악화됐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 ‘구로역 작업자 사상사고’ 코레일에 과징금 15억원 부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구로역 사상사고 등을 일으킨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과징금 15억원을 부과했다.
📂 사회
■ 남부지방에 비…제주엔 역대 가장 늦은 폭염
금요일인 26일 전남권과 제주도, 경남권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도에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 [단독] 통일교, 대선 직전 ‘목회자 하사금’ 2배 부풀려 비자금 조성 정황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지역별 조직 지원액을 두배로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드러났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으로 건너간 1억원도 이렇게 조성된 비자금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쪽으로 흘러간 자금을 추적하고 있다.
■ [단독] 권성동, 한학자에 큰절 한 날 ‘통일교 키맨’ 수첩엔 “금원 TM”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한학자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에게 큰절을 하고 쇼핑백을 받아 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당일,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자신의 수첩에 ‘한 총재의 돈’이라는 뜻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의 불법 정치자금 1억원 외에 권 의원의 추가 금품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법관 대표들 “대법관 증원 속도 조절을” “후보 추천위 여성 50%로”
대법관 증원 방안과 대법관 추천방식 개선안 등 상고심 관련 논의를 하기 위해 25일 마련된 법관 대표들의 토론회가 3시간 가까이 진행된 끝에 종료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대법관 증원과 관련해 ‘사실심 약화 우려’, ‘속도 조절’ 등의 의견이 나왔고,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 개선안으로는 ‘여성 및 노동 단체 인사 참여’, ‘여성 비율 50% 의무화’ 등 법원 외부 다양한 직역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으로 촉발된 사법부 흔들기 논란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대법, ‘지귀연 룸살롱 의혹’ 감사 마무리…“이달 말 심의 뒤 발표”
지난 5월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자체 조사에 나선 대법원이 감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이달 말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법원 감사위원회를 열어 감사 결과의 공정성 등을 심의받기로 했다. 대법원은 감사위원회 심의를 마친 뒤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
■ WSJ “러트닉이 한국에 ‘3500억달러+α, 현금 많이’ 요구”
한미 간 무역 합의의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 쪽에 증액을 요구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일본과의 협정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한국에 일본과 다른 구조를 제시하려 하지 않는다는 분석도 내놨다.
■ 트럼프 “한국서 3500억 달러 받는다…그것은 선불”
한미 간 무역 합의의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둘러싸고 이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한국의 3500억 달러 투자는 선불’이라고 말했다.
■ 미국, 김정은 대화 시사 며칠 만에 북한 인사 2명 신규 제재
미국이 미얀마 군사정권에 불법적으로 무기를 판매하는 데 관여한 북한 인사 2명과 미얀마 국적자 3명 등을 새롭게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포기를 전제로 한 북미대화 의향을 드러낸 지 며칠 만에 나온 제재안이다.
■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카다피 불법자금 연루’ 징역 5년
니콜라 사르코지(70) 전 프랑스 대통령(2007~2012년 재임)이 리비아 국가지도자였던 무아마르 카다피(1942~2011)로부터 불법 자금 조달을 공모한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 러, ‘돈바스’만 목표가 아니었다…“쿠퍈스크 점령해 하르키우 진격”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 요충지 쿠퍈스크를 점령해, 하르키우 내륙 더욱 깊숙이 진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러시아가 ‘휴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요구해온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 외에 또 다른 전쟁 목표를 드러낸 것이다.
📂 문화
■ 돌아오라! 야생이여!
미국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이곳에 살던 늑대들은 20세기 초 대거 퇴치됐는데, 마지막 늑대가 1926년 사살됐다. 늑대가 사라지자 큰 사슴의 일종인 엘크가 급증하면서 미루나무, 버드나무 군락이 쇠퇴하는 등 생태계 불균형이 나타났다. 비대해진 엘크 개체군을 두고 논의한 끝에, 늑대를 다시 데려오기로 했다. 1995년, 캐나다 앨버트주에서 데려온 늑대들이 70년 만에 옐로스톤 땅을 밟았다.
■ 고난은 성장동력, 초인의 ‘운명애’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만큼 오묘하고 매력 있고 난해한 철학자가 있을까 싶다. 이런저런 해설서를 읽어보고 완역본을 들춰 보아도 읽을 때는 이해되는 듯싶다가도 막상 정리해서 글이라도 쓰려면 다시 미로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든다. 이런 와중에도 니체 철학의 고갱이가 초인, 영원회귀, 운명애라는 것 정도는 안다. 개인적으로 유가철학에서 말한 성인과 니체의 초인을 엮어볼까 싶어 책을 읽고 있는데,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잘 정리해 준 박찬국의 ‘초인수업’을 접했다.
■ 기장 스타일 ‘성게 그라탱’ 어떠세요
‘로컬 오딧세이’는 요리책이자 로컬 문화 연구서인 동시에, 기후 위기에 대응해 우리의 식탁과 환경을 지키려는 실천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잃어버린 맛을 찾아 로컬로 돌아가자는 미식 행사의 명칭이기도 하다. 각각 요리사, 음식 연구자, 음식 문헌 번역가인 세 지은이가 협업해, 지구와 지역 생산자, 그리고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식문화를 지켜야 지속 가능한 미식을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한다.
■ 중세철학은 없다, 중세의 사상이 있을 뿐
‘ 중세 ’(medium aevum) 라는 말은 르네상스인이 이전 시대를 깎아내리기 위해 만들어 낸 용어다 . 중세가 암흑기라는 편견도 근대 르네상스의 산물이다 . 지금은 이러한 편견이 거의 사라졌지만 , 국내의 철학사 연구에서 중세는 여전히 주변적인 어떤 것으로 취급된다 . 전국 대학의 철학과에서 고대철학과 근대철학 강좌는 열려도 중세철학 강좌가 개설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된다 . 못해도 천년의 역사를 지닌 중세철학이 이처럼 경시되는 실정에서 , 중세철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담고 있는 독일 철학자 쿠르트 플라슈 의 대작이 번역된 것은 반가운 일이다 .
댓글목록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감사합니다
꼬따오병아리님의 댓글
꼬따오병아리 작성일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감사함다~
현주님의 댓글
현주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