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 서울 한낮 26℃, 올봄 들어 가장 더울 듯...내일 전국 비
서울 아침 기온은 14.6도이지만, 낮에 기온이 크게 올라 2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되며, 제주도 120mm, 남해안 최고 80mm, 그리고 서울 등 그밖의 지역은 10~50mm가 예상된다.

2. 헐값에 팔릴 뻔 '황금알' 항암제
인수합병으로 수차례 개발 중단 위기 맞았으나 최다 적응증으로 세계 1위 항암제로 등극 했다. 2014년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다. 지금은 글로벌 항암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개발 중단 위기를 겪었다.

3. "화장품 사러 마트 갑니다"…'4950원'에 피부관리 선보이는 곳
이마트는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신규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를 론칭하고, 피부 탄력과 광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8종을 각각 4950원에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하는 등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며 품질과 가격에만 집중했다.

4. "나라가 안하면 나라도 하자"…싱크홀 지도, 시민들이 직접 만들었다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최대 20m짜리 싱크홀 발생 이후 서울시가 지반침하 안전지도를 공개하지 않는 것을 두고 논란인 가운데, SNS와 온라인에선 시민들이 만든 ‘싱크홀 지도’가 여럿 등장했다. 전국 싱크홀 발생 지역과 지반침하 위험 지역 등 자료를 자체적으로 모아 시각화한 것이다.

5. 두바이 초콜릿' 때문에…전세계적 공급 부족 심화에 '금값'된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커널(껍데기를 깐 알맹이) 가격이 1년 전 파운드 당 7.65달러(1만 897원)에서 현재 10.30달러(1만 4672원)로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견과류 무역사 GG해킹의 자일스 해킹은 "피스타치오 공급은 사실상 세계적으로 고갈 상태"라며 "공급 자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두바이 초콜릿 열풍으로 커널 수요가 급증하자 다른 나라들이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6. 1분기 김 수출 사상최대…올해 10억달러 달성하나
1분기 한국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대미(對美), 대중(對中) 수출이 호조세로 연간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미국으로 수출된 조미김은 1367톤으로 조미김 전체 수출량의 30.2% 수준이다. 마른김의 대미 수출량은 140톤에 불과하다.

7. 쌀 때 사두자'…'트럼프 바겐세일'에 지금은 달러 살때
지난 9일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84.1원으로,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12일(1496.5원) 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된 지난 17일 1418.9원으로 하락했다. 동남아 다이빙 가려면 지금이 달러 살때가 아닌가 싶다.

8. 윤여정, 큰아들 동성애 최초 고백… "합법화된 뉴욕서 결혼식"
윤여정은 "내 큰아들은 2000년에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고, 뉴욕이 동성혼을 합법화했을 때 아들 결혼식을 열었다"며 "당시 한국에서는 여전히 비밀이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건 2011년이다.

9. 6세 넘은 고양이 기르세요? 85%가 겪는 ‘이 질환’ 주의
고양이는 6살이 넘으면 치과 질환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6살 이상 고양이의 85%가 치주 질환을 겪는다. 그러나 아파도 티를 잘 내지 않는 고양이 특성상 보호자가 질환을 눈치채기 어렵다. 치료하려면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10. 75만원 코스 요리에 나온 '코끼리 똥' 디저트…"열대 우림의 맛"
중국 상하이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코끼리 똥을 가공한 요리를 선보여 갑론을박이다. 이 레스토랑은 '정통' 열대 우림의 맛을 내기 위해 코끼리 똥을 재료로 쓴다고 했다. 코끼리 똥으로 만든 건 디저트로, 빵가루를 연상시키는 코끼리 똥을 베이스로 허브 향, 과일잼, 꽃가루, 꿀 셔벗을 얹었다.

이상입니다.